부산 도심 가까이에 숨겨진 푸른 호수, 회동저수지. 이곳은 오랫동안 부산 시민의 식수를 책임져 온 소중한 상수원입니다. 잔잔한 수면 위로 바람이 스치고, 숲길 사이로 새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황토숲길과 편백나무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도시의 소음은 멀어지고 자연의 평온함만 남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물드는 호수와 숲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풍경을 선물합니다. 회동저수지는 단순한 저수지가 아닌, 부산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휴식의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