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님의 사연을 재구성 했습니다
아직도 손이 떨려서 잠이 안 오네요
저 남자인데도 너무 소름 돋아서 글 남깁니다
오늘 당근 거래하러 나갔는데, 상대방분이 키도 크고 아주 잘생긴 훈남이더라고요
매너도 좋아서 기분 좋게 거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훈남이 사나?' 싶을 정도였죠.
근데 집에 와서 당근 '동네생활' 글을 보다가, 어떤 여자분이 누가 자길 따라왔다며 무섭다는 글을 올리신 걸 봤습니다
그 밑에 댓글로 **"요즘 세상 흉흉하니 '성범죄자 알림e' 앱 자주 확인해라"**라는 말이 있길래
무심코 저도 앱을 켜서 저희 동네 명단을 확인해 봤는데...
...진짜 세상이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방금 저랑 웃으면서 인사하고 거래했던 그 '훈남' 얼굴이 거기 그대로 떠 있는 거예요
사진이랑 실물이 소름 끼치게 똑같고, 범죄 수법을 보는데... '여성 관련 강력범죄' 내용이었습니다
진짜 그 훤칠한 외모 뒤에 그런 끔찍한 괴물이 숨어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남자지만 등골이 오싹하고 입맛이 싹 가시네요.
사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절대 안 된다는 거 오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여러분, 당근 하실 때 제발 조심하세요. 특히 여성분들, 밤에 혼자 나가는 거 진짜 위험합니다
다들 안전한 당근 생활 하시라고 공익 목적으로 공유해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