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년 전인데, 닌텐도 스위치가 처음 나왔을 때
닌텐도를 선물 받았어요. 동물의 숲이랑 같이요.
갑자기 잘 해보려고 마을 열심히 꾸미다가 ㅋㅋㅋ
이제는 아미보 카드도 탐이 나는거에요
물욕 심한 편이라..ㅋㅋ.. 타이틀도 10개 구입 함 ㅋㅋㅋㅋ
암튼 맘에 드는 캐릭터가 있어서 거래하기로 했는데
직장에서 대중교통 50분 거리 / 자차로 20분 거린데
운이 좋게도 엄마가 데리러와서 자차로 이동했어요.
퇴근 후 연락하겠다고 사전에 시간 안내 다 됐고,
출발해서 20분 후에 도착이다. 라고 챗도 보냈는데
감감 무소식에 전화번호 받은게 있어 연락을 해도
감감 무소식 ;;; 집와서 30분 지났을 때 채팅이 왔어요.
아 깜박 잠들었는데 죄송하다
다시 여기로 와줄수 있냐?
그러길래 거래 안 한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
판매자가 그렇게 거래파기 했으면 죄송해서라도
얼마가 됐던간에 개인 사비로 택배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왕복 1시간 거리를 또 왔다가라고 하는게 말이냐?
올거면 그쪽이 와야지, 그쪽도 오기 힘들다면서요 ?
했더니 한참 뒤에 챗이 길게 왔어요
무슨 구구절절 변명하면서 택배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씹었고 거래는 실패했네요 😔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엄마랑 10분 넘게 기다렸는데
정말 민망하면서 미안하더라고요.
바람 맞은 건 이때가 처음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