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근에서 겪은 모든 레전드 썰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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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라이프스타일
홍당무즙
인증 31회 · 3일 전
0 하나 빼먹었다가 심장 터질 뻔한 썰
제 친구의 이야기 )
전 오늘 '0' 하나 잘못 눌렀다가
진짜 수명이 3년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작년에 큰맘 먹고 30만 원 넘게 주고 샀던
유명 브랜드 에어프라이어가 있었어요
거의 새 거라 중고 시세가 10만 원 정도 하길래
기분 좋게 "빨리 팔리겠지?" 하며 글을 올렸죠
그런데 글을 올리자마자 1초 만에
휴대폰이 미친 듯이 울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당근! 당근! 당근! 당근! 당근!!!
거의 렉 걸린 것처럼 알림이 쏟아지는데
채팅 숫자가 50개 60개 쑥쑥 올라가더라고요
'와 우리 동네에 에어프라이어
사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나?'
하며 흐뭇하게 첫 번째 채팅을 확인했는데
순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100,000원]이라고 쳐야 할 숫자가
[10,000원]으로 올라가 있는 거예요 ㅋㅋㅋ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아차!" 싶더라고요
빛의 속도로 게시글을 내리거나 수정하려고
허겁지겁 뒤로 가기를 누르려는데
가장 먼저 채팅 주신 분한테 알림이 딱 뜹니다
"저 지금 거래하실 장소 근처인데 바로 구매되나요?"
...네? 올린 지 1분도 안 됐는데요??
알고 보니 그분은 근처 사시는 분인데
마침 집 앞 편의점에 계시다가
키워드 알림 뜨자마자
이쪽으로 오신 거였어요 ㅋㅋㅋ
이미 집 앞이라는 채팅을 보는 순간
등줄기에 식은땀이 쫙 흐르더라고요
"죄송해요 가격 설정을 잘못했습니다"라고 하기엔
상대방의 기쁨이 여기까지 느껴져서 너무 미안하고
그렇다고 10만 원짜리를 1만 원에 넘기기엔
제 생돈 9만 원이 하늘로 날아가는 상황!!
복도에서 엘리베이터 소리만 들려도
도둑질하다 들킨 사람처럼 가슴이 콩닥거렸습니다
결국 어떻게 됐냐고요?
솔직하게 가격 기재 실수였다고 싹싹 빌고
정말 죄송하다고 커피 기프티콘 하나 보내드렸네요
그분도 너무 아쉬워하셨지만
다행히 매너 좋은 분이라 웃으며 넘어가 주셨습니다 ㅠㅠ
여러분 진짜 가격 올릴 때 0 개수 잘 세세요
전 오늘 이후로 당근 알림음만 들려도
깜짝깜짝 놀라는 트라우마 생겼습니다 ㅋㅋㅋ
가격 실수해서 난감했던 적 있으신가요?
진짜 그때의 식은땀은 겪어본 사람만 압니다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조회 1,079
멋쟁이
3일 전
이럴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우리가 세상 살아가다보면 별의별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건 아시나요? 그렇지요 별의별 일이 다생겨요 그럴때는 일단.. 마음의 평정이 제일 중요해요 긴장하지마시고..
심호흡을 하시면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내뱉는 이것을 2~3세번 반복하시면 일단 맥박이 서서히
안정이되면서 긴장도플리고 당황스러워 하지
않게되서 평정심을 되찾고 그때그때 대처하심 되세요 긴장하지말
차분하게 이것이 포인트예요 심호읍 천천히 마시고 내뱉는 습관..
산에올라서도 마찬가지예요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