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잠수이별은 단순히 헤어진 게 아니라 이유도, 설명도, 마지막 인사도 없이 혼자 남겨지는 일이라 더 힘든 것 같아요. 아마 지금은 슬픈 마음보다도 '도대체 왜?'라는 질문이 더 크게 남아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은 원래 이해되지 않는 일을 가장 힘들어하니까요. 그런데 상대가 설명 없이 떠난 이유를 찾기 위해 스스로를 계속 돌아보며 자책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면 그 사실을 말해주는 것 또한 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인데, 그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라 상대의 선택이니까요. 지금은 '내가 부족해서 그런가', '내가 뭘 잘못했나' 같은 생각이 계속 들 수 있지만, 누군가가 떠난 방식이 곧 내 가치가 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진심으로 사랑했고, 진심으로 관계를 대했기 때문에 이렇게 아픈 거라고 생각해요. 당장은 답답하고 억울하고 미련도 남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왜 떠났는지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보일 거예요.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설명 없이 사라지는 방식으로 관계를 끝내지는 않았을 거라는 사실이요. 지금은 애써 괜찮은 척하지 말고 충분히 슬퍼해도 괜찮아요. 그만큼 진심이었다는 증거니까요. 그리고 언젠가 지금의 일을 돌아봤을 때 '그 사람이 떠난 것이 불행이 아니라, 그런 방식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이 내 인생의 마지막 인연이 아니었던 게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는 날도 분명 올 거예요. 부디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설명 없이 떠난 사람 때문에, 설명을 들을 가치가 있었던 사람까지 낮게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현명하고 똑부러지게 글잘쓰시네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여 인간사 내맘대로 되지않아요 나쁜일이 지나고나면 좋은 일이 또 생기죠

쫒겨 났어요
떠날때는 말없이.. 인상이 그따위거나 그냥 그럴이유가 있거나
이유도 설명도 없이 떠난 사람 더이상 아픔이나 미련을 두면 마음의 상처가 더 깊어질것 같아요. 떠난 시랑 깨끗이 잊고 새삶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부러워요 연애할때 알고 피할 수 있어서요 . 전 결혼을 했어요. 그런회피형이랑. 너무 힘듭니다 . 회피형은 사람 아닙니다
다 지나갑니다. 다시오면 받아주지마세요. 떠나간 얼차는 보내버리는게 정답입니다. 착하지마세요.

잠수이별 .. 기분 더럽지
권태기가온것아닐가요... 둘사이에 무언가공백이잇엇다면 그공백시간동안은 그사람이 어떤생각을하고잇엇는지 알필요가잇을것같아요 힘들겟지만 이별잠수원인을 차분히생각을해보시는게좋지않을가 말씀드려봅니다 누구하테나 힘든시간은 찾아오죠 그 시기를 잘 넘어가면두분사이는 더좋아지지않을가싶어요 당장은너무힘들거같아요 차분히 마음다스리고 힘내세요 좋은일은꼭다시옵니다

둘 중 하나. 본인은 정상인데 도망간 놈이 겁이 많은 나약한 놈이라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고 잠수. 혹은 글쓴이가 집착이 심해서 헤어지자는 말 무시. 말해봐야 듣지도 않고 오히려 극단적 행동이 우려되어 도망.

아무리 말을해도 안들어주고 더이상 싸우기도 싫고 이별의 말을 하기에도 서로 뭐때문에 안맞는지 뭐때문에 싸우는지너무 잘알고 지쳐서 그냥 연락끈고 헤어진적있어요...
저두 그러네요. ㅠ 톡두 하다가 특별한 말두 없었는데.
만고불변의 법칙! 쉽게주면 편하게 잘 쓰다 쉽게 버릴수있다! 절대 안바뀌는 진리임.
좀 더 기다려보고 결정해보세요. 뭔가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님에 대한 배려 결핍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무시죠! 그냥 쿨 하게 정리 하세요 ^^
저는 싸우고 난 뒤에 화가나서 답장 안했더니 그대로 남친이 잠수탔어요ㅎ 거짓말 제일 싫다했는데 딱걸려서 화내고 카톡에 답장 안했더니만 그뒤로 연락도 없고.. 기념일이고 생일이고 연락없길래 어이없었는데 1년뒤에 연락왔어요. 자긴 헤어졌다고 생각한적 없다면서 만나달라고 애원을.. 별.... 잠수이별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이 본인만 생각하는 사람들이예요. 그러니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이런 사람인지 알아서, 하늘이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