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아와 첫째를 돌보면서 집안일까지 하는 건 쉬는 게 아니라 계속 근무하는 것과 비슷한데, 남편분이 그 부분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육아는 엄마 혼자 책임지는 일이 아니라 부모가 함께 하는 일인데, “내 쉬는 날인데 왜 애를 보냐”는 말은 많이 서운할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힘들다고 말한 게 잘못은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예전 제 모습 같아서 속상하고 슬프네요. 그땐 얼마나 서럽던지... 지금 지나고보니 남편분같은 스타일은 자기가 세상 제일 힘든사람이라 생각하는지라 익명7080님이 투덜거리며 말하면 10배 아니 100배 더 투덜거리며 받아칠거에요. 꼭 필요한 부분을 콕 찝어서 이야기하며 한개 한개 도와달라고 자주 자주 이야기하세요. 그 뒤 더럽고 치사해도 칭찬은 꼭 해주시구요 ^^; 그럼 그나마 좀 도와줄거에요. 예를 들어 내가 밥하고 있으니 지금 막내 기저귀 한번만 갈아줄수 있을까? 부탁할게 하고 콕 찝어주고.... 도와줘서 고마워 하고 궁디한번 두들겨주세요. 안해줘도 어짜피 내가 할 일이었으니 속으로 욕하고 넘어가고 ㅠㅡㅜ 도와줄때까지 다른 말 시도 ^^;; 첨엔 당연한 일인데 안할까.. 당연한건데 내가 왜 이리 부턱을 해야 되나? 하시겠지만 정말 몰라서도 안하고 뭘해야할지 몰라서도 안하고 내가 힘들게 돈 벌어오는데 마누라는 집에 있으면서 자기를 알아주지고 않네 라는 부정적인 맘을 많이 가지면 저렇게 행동하드라구요 ㅠㅡㅠ 한마디로 약간의 애정결핍과 자존감부족 ; 적당히 여우가 되어 사육을 좀 하시면 한개 한개 도와주실거에요. 단 십몇년이 지나도 말을 안하면 안하니 참을 인자를 세기고 계속 부탁과 칭찬을 써가며 조련이 필요합니다 ^^; 더럽고 치사해도 이렇게라도 함께 육아와 집안일에 참여할 수 있게 ^^;; 그래야 님도 좀 덜 억울하고 덜 서러울거에요. 힘내세요 ㅠㅡㅠ 꼭 알아주길 바라며 기다리지마시고 말로 표현하고 도와달라하세요. 당근과 채찍이 아니라 당근과 당근만이 살길.... 이런 사람 앞에선 투정은 금물 칭찬으로 다 시켜먹자구요 우리 ^^;; 제 경험담에 한마디 적어봅니다. 도움 될 말만 받아들여주세요 ^^;
님은 참 지혜로운 여성 이십니다. 모든 여성이 님만 같다면 이혼이란 단어는 없어져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가장이니 가장대접 해주면서 부려야지요 속으로 이 씨브럴놈 할지언정 겉으론 자갸 요거좀 ...... 옛날부터. 여시같은 여자하곤 살아도 무뚝뚝한 여자하곤 못산다는 말도 있죠 참 지혜롭습니다. 모든 여성이 본받아야 하겠지요
그렇게 살아가다 님의 말씀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칭찬하기 싫어도 해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남자사용설명서를 완독하신 분이시네요 😊 저도 30대까지 너무 열심히 전쟁하듯 육아하며, 살림하며, 가게까지 운영하며 살았는데 남는건 후회와 원망뿐이었어요 나이들고 깨달은게 있다면 어떠한 인간관계든ㅡ부모자식 간이라도 당연한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함을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알아야 내가있는 위치(남편이든, 아내든, 부모든, 자식이든, 상사든, 부하직원이든)가 탄탄해지고 소통이 가능해지더라구요

신생아있는데도 그딴말을 하다니요.. 나 돌기일보직전이라고 말하고 반나절만 나가있어보세요.. 경험해봐야 압니다 근무하는게 백배천배 낫다는걸...;
나갔다오겠다고 하면 다음에 본인도 똑같이 나가서 있겠다고 하는사람이에요.. 그말듣기싫어서 저도 안나갑니다..

다지나가요애들크면
감사합니다

남자들은 휴무날이면 쉬는데 여자는 눈뜨면 출근이고 눈감아야 퇴근이다요 아파도 집안일 식구들 챙겨야하고 저도 너무 억울해 햇어요 애들크면 두고 보자고 이를 갈앗죠 지금은 잘하니 다용서가 되네요

두분께서 성향이 안맞는군요
그런거같아요..^^
요즘도 저런 몰상식한 남편이 있나보네요..지자식이 아닌가,...
배아파가면서 연달아 둘이나 낳아줬더니 .. 너무 힘듭니다

제가 7080님께 도움이되어드릴까요?
어떻게요?
걍 애둘 놓고 찜질방 가버리고 핸폰 무음해버리고 반나절쉬고오세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엄청 잘할겁니다
그렇게 해보려했는데 본인도 똑같이 나갔다오겠다는 사람이라서 .. 그거조차 쉽지않네요..
집안일은 집사람이 돈버는 일은 남편이 뭐가 문제인지? 직장 다니면서 육아에 살림 다 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이만 키우면서 무슨 불평

맞습니다 어차피 애기크고 유치원 학교가면 남는게 시간인데... 우리나라 여자들은 진짜 이기적이죠
육아는 퇴근시간이 없습니다 ㅠㅠ <쥴리>라는 영화 함 보세요.

대부분의 부부가 그렇지요. 그러면 이렇게 해보세요. 당신 쉬는날 나도 쉬는날 밥차려와요? ㅋㅋ
ㅋㅋ그러니깐요 .. 너무감사합니다
남편이 매우 이기적인 사람
공감너무 감사합니다..

가정일이나 애봐주는건 같이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