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이라는 단어도 아까운... 인간쓰레기...
현재 결혼 18년차?, 계속 쭉 맞벌이, 애둘, 신혼부터 계속 주말부부였어요. 신랑은 건설쪽 이라 잘해야 주말마다오고 아님 이주 삼주에 한번 집에 왔지요. 저는 그래도 항상 주말만을 기다렸어요. 그냥 아끼고 ㅈㆍ 희생하고 착하게 성실히 살면 기적이 일어날거라 믿었거든요. 왜냐면 이사람은 간암환자거든요. 지 어미한테 물려받은 간염보균자라 암수술 두번에 재발해서 고주파 서너번 했죠. 처음 간암 수술할때 둘째가 배속에 있는것도 모르고 울고불고 간절히 기도했죠. 아이 클때 까지만 아빠서만 살아있게 해달라구요. 둘째도 안 낳을려 병원 전전하다 한 산부인과샘 한마디에 낳은거에요.
저의삼십대와 사십대중반까지 열심히 살았어요. 독박육아 맞벌이에 완전 싱글맘처럼 주말만을 간절히 기다리며 살았거든요.
그런데요 이 인간단어도 아까운 쓰레기가 도박으로 거짐 팔억을 날렸어요. 도박병 무섭데요. 완전 거짓말병 이더라구요.
맨처음 육억했을때 환경이바뀌고 가정에서 따뜻하게 해주면 안할거라 믿었어요.
그런데 또 차까지 담보로 해서 갚아준 고액대출 신용살려줬더니 이억을 또 했네요.
저도 병신이지요? 이론적으로 갚아주면 안된다 알면서 그래도 믿었거든요. 믿고싶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