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들교육때문에 캐나다 밴쿠버에서 5년 정도 달이랑 살았어요. 캐나다는 강아지 파는 곳도 없고 대부분 펫 출입이 가능하다 보니 호텔 같은 곳도 자유로와요. 그래서 우리나라 처럼 펫 호텔은 벤쿠버에선 못 본것 같아요. 그래서 보통 소 규모로 가정에서 댕댕이를 돌봐주거나 산책도우미를 하는 곳이 많아요. 저도 골프를 간다거나 오전에 나가서 좀 시간이 길어질때 간혹 맡기곤 했어요. 강아지 유치원과 호텔를 섞어 놓은 느낌. 편안하고 마당과 거실을 자연스레 오가며 소심한 달이도 참 잘지내고 있고, 돌봄하시는 분이 자주 아이들을 찍어 사진도 보내주고 댕댕이 케어를 잘해 주더라고요. 저는 달이 밥과 간식 그리고 달이 쿠션이나 이불정도 갔다주고 보통 4시간 정도 부탁하곤 했어요. 한번은 한국에서 부모님이랑 동생이와서 벤쿠버 여행 시켜주느냐고 부득이하게 2박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했어요. 보통은 여행시 달이를 데리고 다니지만 차량 좌석이 부족한 관계로 처음으로 엄마 떨어져 2박을 너무 잘 보내더라고 그걸 보면서 나도 한국에 돌아가면 저런 서비스를 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양주로 전원주택으로 이사오면서 캐나다에서 했던 돌봄서비스를 해 보면 어떨까 해서 글을 씁니다. 일대일 캐어가 잘 안되는 유치원, 동물 병원이나 호텔은 협소한 공간에 갇혀 있는 시간이 좀 많은데 이왕이면 여유롭고 자유롭고 우리집 같이 편하게 우리 댕댕이들이 놀고 쉬다가 보호자를 만나는 건 어떠실지? 의견이나 궁금증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돌봄서비스를 받은 사진이나 영상 올려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