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O동 이웃 주민 여러분!
길 가다 마주치는 귀여운 강아지, 골목길에서 식빵 굽는 고양이... 혼자 보기 너무 아깝지 않으셨나요? 혹은 우리 집 댕냥이의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고 싶어 입이 근지러우셨나요?
우리 동네 반려동물들과 집사들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는 공간, **[당근 댕냥이 사랑방]**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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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29회 · 3일 전
화양읍 라라랜드 펜션에서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요
청도 화양읍 라라랜드펜션에서 실종된 웰시코기믹스 강아지, 홍시를 찾습니다.
오늘이 없어진지 벌써 6일째입니다.
동생이 평소 데리고, 자주 놀러가던 지인의 펜션에서 천둥소리에 놀라 사라졌습니다.
콜백도 잘되고 아기때부터 자주 놀러가던 곳인데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않고 제보 연락도 없습니다
지난 일요일 5시경 없어진 이후 매일아침 대구에서 청도로가서 저녁까지 찾다 울면서 다시 대구로 돌아오는 중입니다.
관심을 기울여 봐주세요. 부탁드려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혼자 있을땐 다리가 길지않아 작아보이지만 13키로의 중형견입니다.
특징으로는 태생적으로 한쪽귀 끝이 짤린것처럼 양쪽 귀모양이 다릅니다. 그리고 등 중앙부털색이 더 진하며 다른털들과 결이 다릅니다.
실종 당시 흰색색바탕의 귤무늬가 들어간 목줄에 은색 원모양의 인식표(앞면 이름홍시, 뒷면 보호자 연락처)를 달고있습니다. 털때문에 목줄은 잘 보이지 않는 편입니다.
마음이 너무 지옥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수시로 터지는 울분을 억누를 길이 없습니다.
그럴땐 걸음을 멈추고 아이처럼 엉엉 울기를 반복합니다. 청도 지역이 시골이라 탐문도 쉽지않고 연세 많으신분들이 많이 계셔서 동물이라고 치부하셔서 너무 차갑습니다. 그럴땐 또 한번씩 무너집니다.
그래도 따뜻하게 관심가져주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다시 힘내서 찾으러 나섭니다.
이마음을 어디 나눌곳이 없어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어지네요.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글의 목적을 흐릴 수 있기에 그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