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사다 보면 "20수 티셔츠", "30수 코튼", "100수 셔츠" 같은 표현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수(番手)'는 실의 굵기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쉽게 말하면,
숫자가 낮을수록 실이 굵다
숫자가 높을수록 실이 가늘다
예를 들어,
✅ 20수
실이 굵은 편
원단이 비교적 두껍고 탄탄함
내구성이 좋음
오버핏 반팔이나 헤비웨이트 티셔츠에 많이 사용
✅ 30수
가장 대중적인 두께
적당한 두께와 부드러움
일반 반팔 티셔츠에 가장 많이 사용
✅ 40수
30수보다 더 얇고 부드러움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
여름용 티셔츠에 자주 사용
✅ 60수 이상
매우 가는 실 사용
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움
셔츠나 프리미엄 의류에 많이 사용
✅ 100수
아주 가는 실로 만든 고급 원단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있음
고급 와이셔츠나 침구류에서 자주 볼 수 있음
다만 숫자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100수 원단은 부드럽지만 상대적으로 관리가 까다롭고, 20수 원단은 투박해도 튼튼하고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탄탄하고 묵직한 느낌 → 20수
무난한 데일리 → 30수
가볍고 시원한 여름용 → 40수 이상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촉감 → 60~100수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