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속에서 걸어 나온 듯한, 완벽한 몰입감을 자랑하는 저의 최애 소장품을 소개합니다. 바로 영화 '아저씨'의 차태식(원빈) 피규어입니다.
이 피규어는 단순히 캐릭터를 닮은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쿠믹(KUMIK)'의 명품 조형과 국내 최정상급 유명 작가님들의 신의 손길이 만나 탄생한 마스터피스입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헤드 조형입니다. 차태식 특유의 차갑고도 슬픈 눈빛, 굳게 다문 입술의 비장함이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완벽한 원빈의 얼굴을 재현해냈습니다.
도색 작가님의 미세한 피부 표현과 눈동자의 생기는 정말 소름 돋을 정도입니다.
영화 속 '수트핏'을 완벽하게 재현한 블랙 수트는 핏감이 살아있어 슬림하면서도 단단한 차태식의 실루엣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세세한 디테일입니다. 수트에 스며든 은은한 피땀의 흔적, 붕대를 감고 총을 쥔 손, 그리고 그가 들고 있던 칼까지. 모든 소품 하나하나가 영화의 비장미를 더해줍니다.
이 피규어를 보고 있으면, 방 안에 '아저씨'의 한 장면이 그대로 펼쳐지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수많은 콜렉터들의 꿈이었던 이 전설적인 피규어를 직접 소장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앞으로 제 장식장의 가장 명당자리는 이 '아저씨'가 지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