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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
우리가 탐방하게 될 지역은
경복궁 남쪽에 있던 마을이라서
남성동(南城洞)이었다는 설과
예전 방배동 남쪽에
성터가 있었는데,
이 성의 남쪽에 있던 마을이란 뜻으로
남성동이 되었다는 두가지 설이 있는
사당3.4동 일대입니다.
물론
우면산 자락에
성 뒤에 있는 마을 이라는 뜻으로
성뒷골이 있긴 합니다만
남성동에는 심각한 문맥적 오류가 있습니다.
만일
실제 방배동쪽에 성이 있었다면
남성동이 아니라
남서동이 되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어찌되었건
남성동(南城洞)은
1970년 5월 5일, 서울특별시조례 의해 관할 법정동과 행정동명을 일치시키면서 남성동을 사당동으로 개칭하게 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갔습니다.
현재
옛 남성동에 대한 기억은
1967년 개교한 남성초,1982년 개교한 남성중(南城中), 2000년 개통된 지하철 7호선 남성역(南城驛), 남성시장, 남성지구대 등을 통해서 이곳이 한 때 남성동이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