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離
海內存知己
天涯若比隣
無爲在岐路
兒女共沾巾
별리
세상에 나를 알아주는 벗이 있다면,
아무리 먼 곳에 떨어져 있어도
마치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법.
그러니 갈림길에서 아이들처럼
눈물로 아쉬움을 쏟지는 마세.
우리 우정은 거리로 끊어질 만큼
가벼운 것이 아니니.....
..........................
【4.19기념탑에서】
이 시는
지금으로 부터 1300여년전 당나라시대 시인 왕발(王勃)이 친구와 이별하며 쓴 시 입니다.
오랜만에 느긋이 일어나, 음악을 틀어놓고, 커피를 마시며, 시 한편을 천천히........
어제
한양도심 시청에서 광화문까지 골목 골목 숨어있는 근현대사 길을 걸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걸을때 마다 참 소중하고 좋은 인연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느낍니다.
일부
다른 모임들을 보면 회원간의 반목과 질시로 서로 얼굴 붉히기도 하고, 사소한 분란들로 인해 바람 잘날이 없는데,우리 회원님들은 서로 배려해 주려는 마음과 뭐라도 베풀지 못해 서로 안달이시니 제가 더 미안할 지경입니다.
【소녀같은 어느 회원님 포즈】
이제 3월부터는
본격적인 동작구 탐방에 나서게 됩니다.
물론
아직 못가본 서울 도심 탐사도
가끔 진행할 테지만 말이죠.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어제의 길이 오늘의 길이 아니기도 합니다.
지금 첫 마음 처럼
올 한해 마치는 그 날까지 우리서로 오래도록 기억되는 시간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 살아가면서
세상에 치이고 넘어지며 이곳 저곳 상처투성이로 살아가지만 한달에 두번 마주하는 시간은 '쉼'과 평안의 시간이 되길 .....
세월이 흐른 뒤
오롯이 나를 위해 추억하며 화양연화(花樣年華)같은 순간이었다 말할 수 있는 추억하나 정도는 있어야 잘 살았다 할 수 있잖아요.
아직
모임에 나오지 않은 분들도 더 늦기 전에 좋은분들과 멋진 추억 쌓아가기 바랍니다.
어제 자리가 없어서 카페에 가지 못하는 바람에 적립금이 총 495,400원 남았습니다.
이렇게 모으면
처음 회비를 올리며 약속한 대로 5월이나 6월달 쯤 꾸준히 참석한 회원님들은 별다른 회비갹출 없이 상반기 백제문화권 탐방을 할 수 있을듯 합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옛거리 풍경】
● 3월 정기 탐방은
3월 03일(화) : 검은돌마을 달빛야행
3월 07일(토) : 사당동의 지명유래는?
3월 21일(토) : 도둑굴을 따라 걷기
이렇게 총3회의 정기 탐방이 있습니다.
●새로오신 두 분의 회원님 환영합니다.
■2월을 기억하며, 3월을 기다리며■
성당 가는길에 길안내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