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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있는
동작구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요?
기록에는 남아있지 않지만
한강 서쪽 늪지대에 암사선사 유적지가 남아있는 것을 비추어 볼때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우리동네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한성백제 시절 [돋할]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등장하고 그 이후 잉벌노(仍伐奴)과 동사힐(冬斯肸) 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해 갑니다.
현재의
동작구는 선거구제(選擧區制)에 의해 신대방동, 대방동, 노량진, 상도동 일부를 아우르는 ‘동작갑’과 사당동, 흑석동, 상도동 일부를 포함하는 ‘동작을’로 나누어져 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땅에 새겨져 있는 땅의 역사역시 이와 비슷하게 전개됩니다.
본격적인
우리동네 알기에 앞서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이 지역에 기록된 땅의 역사는, 오늘날 대방동, 신대방동, 상도동 일부를 아우르는 지역이 잉벌노현 - 곡양현 - 금주 - 금천 - 번당리 - 번대방리 - 대방동으로 발전해 왔고,
노량진동·동작동·사당동·흑석동을 포함하는 지역은 동사힐현(冬斯肸縣)-율목현-율진군-과주-과천으로 발전해 왔다고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선시대 시흥군과 과천현의 경계로 장승배기를 기점으로 삼은 것을 보면 이 지역이 크게 두 개의 마을 공동체 형태로 나누어져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왜 우리동네 땅의 역사가
잉벌노(仍伐奴)과 동사힐(冬斯肸)이라는 지명으로부터 시작했을까요?
오는 토요일
동작구 역사특강에 앞서 예습의 의미로 동작구에 숨겨진 숨겨진 역사 속으로 한걸음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어도
동작구에 산다면 우리동네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정도는 알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내일부터
동작구의 역사이야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