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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4동 은행나무골에는
남현동에서 만났었던 효민공 이경직의 셋째 아들인 효간공 이정영묘역이 있습니다.
이정영이란 인물은
참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했던 인물과 그 후손들의 묘역 입니다.
먼저 2주전 만났던
이정영의 아버지 이경직은 이괄의 난이 발생했을 당시 전라도절도사로 난을 진압했으며 병자호란 당시 비변사당상을 겸해 남한산성으로 인조를 호위했던 인물이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이정영은
1636년(인조 14) 별시 문과에 급제 하였으나 그해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난 후 소현세자가 청 태종의 볼모가 되어 심양으로 갈때 수행했던 인물입니다.
청에서 돌아온 후
사간원 정언, 사간 등의 요직을 거쳐 현종 연간에는 평안도관찰사·도승지·개성유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정영은 특히
전서(篆書)와 주서(籒書)를 잘 써서
이순신명량대첩비(李舜臣鳴梁大捷碑) 영안위홍주원비(永安尉洪柱元碑)등의 글씨를 남긴 인물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탐방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