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모임인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제 6회차 정기탐방이 있는 날이었답니다.
【선거철이라 걷다보면 후보들이 ...】
특히 오늘은
모임의 본질에 충실하는 날로
우리가 살고있는 동작구 골목길을 걷는 날이라 더 설레는 발걸음 이었죠.
집결장소인 남성역에는
당근 이용자들을 위한 중고거래 쉼터가 있는데 이곳에는 직접 만나서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지만
만나는게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 거래를 할 수있도록 보관함이 있어서 직접 만나지 않고도 거래를 할 수 있답니다.
회원들을 만나
이 지역의 지명유래를 설명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탐방길에 나섭니다.
지금은 비록
사당동이라 불리지만 1970년까지는 한양도성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남성동이라 불리운 동네지요. 경기도 성남은 남한산성 남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랍니다.
참고로
이동네엔 조선시대 도둑들 산채가 있어서 도둑굴로 불리는 마을도 있고, 은행나무가 많아서 은행나무골, 까치들이 많아서 까치산 등 정겨운 옛 이름들이 많이 남아있는 동네라 더욱 걷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병자호란때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보좌하여 청나라로 끌려갔던 이정영묘역을 탐방하고...
원님이
땅의 주인을 가려줬다하여 이름붙은 원당고개를 지나 정승을 아홉이나 배출한 동래정씨임당공파 묘역 까지 탐방을 마쳤지요.
특히 이곳에 하마비가 있는데
영의정을 못해본 집안들이 이 앞길을 지날때 말에서 내려 걸어갔다고 하니 그 위세를 짐작할 수 있겠죠?
탐방을 모두 마치고
오늘의 밥상은 '보리밥정식' 걷고난 후 좋은분들과의 한끼 식사는 언제나 즐겁답니다.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해산 하려는데 회원들에게 강제 납치를 당해서 인근 카페로 끌려가서 예정에도 없던 케익을..
어제가 생일이었다고
특별히 회원분들이 생일 케익을 몰래 준비해 주셨네요...부끄러워서 고개도 못드는..ㅎㅎㅎ
아무튼
3월 정기탐방을 모두 마치고 공지글에도 올려져 있듯 이제 4월을 준비합니다.
4월엔 특히
색다른 이벤트들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4월 첫 탐방일인 4월 4일엔
검은돌 마을 흑석동을 탐방한 후 우리들만을 윙위한 효사정에서 버스킹 공연을 준비해 놓고 있답니다.
식사역시
효사정에서 따뜻하게 배달되어 오는 도시락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구요. 아마 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점시시간도 잊지못할 추억이 될듯 합니다.
상단 일정표 잘 보시고
공지올라오면 시간되실 때 댓글로 참여하신후 참여하시면 됩니다.
오늘 함께하신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