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다 읽고나서 더 생각나는 책, 있으신가요?
저는 양귀자의 ‘모순‘이 그런 책이에요.
’그래. 이렇게 살아서는 안 돼!’라는 절규로 시작되는
27살 안진진의 이야기 ‘모순’
한 번 펼치면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매력의 장편소설입니다.
책장을 펼치면 홀린듯이 안진진과 그녀를 둘러싼 삶을 따라가고 어느덧 마지막 장에 다다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덮고는 한참을 생각하게 됩니다.
안진진은 왜!! 그런 선택을 했지?
능력있는 남편과 결혼한 쌍둥이 이모는 왜 그랬지?
술주정뱅이 아빠는 왜 그랬을까?
책 속 인물들의 ‘모순‘적인 행동과 선택에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혹시 양귀자의 ‘모순‘ 읽으신 분들은 어떠셨나요?
저만 소설 속 인물들이 답답하고 이해할 수 없었던 것 아니죠?
그리고 만약 안진진이라면 장우와 나영규 중에
누구를 선택하실건가요?
이 책 읽으신 다른 분들의 생각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