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외 증시 및 금융 지표
* 국내 증시: 코스피는 **5,583.25(-0.48%)**로 하락 마감한 반면, 코스닥은 **1,148.40(+1.02%)**으로 상승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네 마녀의 날'(파생상품 만기일) 여파에도 중소형주들이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환율 급등: 중동 리스크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1,492.30원(+15.1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 미국 물가: 2월 소비자물가(CPI)가 전년 대비 2.4%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전쟁 여파로 미 주택대출 금리는 다시 6%대로 올라섰습니다.
2. 주요 경제 이슈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 이란 최고지도자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을 언급하며 적을 압박해야 한다고 밝혀 국제 유가 및 물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비료 가격이 급등하며 관련 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 한국은행의 '신중한 중립':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신중한 중립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가 상승 경계감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장바구니 물가 인하: 정부의 압박과 원가 하락 반영으로 4월부터 라면, 식용유, 과자 가격이 줄줄이 인하될 예정입니다.
3. 산업 및 기업 소식
* 반도체 ETF 열풍: AI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ETF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개인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보다 ETF로 몰리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비용 절감: 메모리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DX 부문을 중심으로 임원 이코노미석 탑승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나섰습니다.
* 우리금융 타워 매각: 우리금융이 자본 확충을 위해 명동 소재 디지털타워 매각을 공식화하고 주간사 선정에 착수했습니다.
1. 국제: 긴박한 중동 정세와 트럼프의 행보
* 중동 위기 확산: 이란의 드론 공격 여파로 두바이 국제공항 등 주요 허브 공항의 운항이 중단되면서 우리 국민의 귀국길에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 불안과 더불어 석유 최고가격제가 오늘(13일)부터 시행되어 휘발유 최고액은 리당 1,724원으로 제한됩니다.
* 미국, 대중국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방중을 앞두고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하며 중국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강제 노동'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하며 협상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모양새입니다.
* 러시아의 '쿠바 편들기':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표적이 된 쿠바에 대해 "주권 수호를 지지한다"며 미국에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2. 정치 및 사회: 국내 주요 소식
* 지방선거 열기: 부산시장 예비 후보 추가 공모가 오늘(13일) 마무리됩니다.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포함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사법시험 부활 검토: 정부가 연간 50~150명을 선발하는 방식의 '사법시험 부활'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 사건·사고: 목욕탕 세신사가 1,000여 명의 '알몸' 몰카를 찍은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화장실 몰카' 혐의를 받는 장학관이 추가 범행을 인정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관련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스포츠 및 문화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KT-롯데, LG-NC 등)와 프로농구, 프로배구 경기가 전국에서 열립니다.
* 날씨와 풍경: 강원 지역에는 20cm의 폭설이 내린 반면, 서울 봉은사에는 홍매화가 피는 등 겨울과 봄이 뒤섞인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