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 동안 알바하면서 진상 손님을 처음 겪어봤네요...
디카페인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희는 디카페인 안 판다고
말씀드리고, 필요하시면 근처 투썸이나 이디야 가시면
된다고 안내해드렸어요. 그랬더니 "다른 카페는
다 디카페인 파는데 여긴 안 파네요;;;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카페라서 판매하지 않는다고 설명드렸습니다.
그 뒤에 음료 주문하시고 결제하시는데 카드리더기를
교체한 지 얼마 안 돼서 카드 인식이 잘 안 됐어요.
그래서 양해를 구하고 설명드렸는데 갑자기 ,,,,
여기는 제대로 된 게 없어!!! 하시면서 엄청 불쾌한 말투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실 카드 인식 안 되는 경우가 가끔 있어도 대부분 손님들은 "다른 카드로 해볼게요", "계좌이체 할게요" 하시면서
이해해주시거든요. 오히려 괜찮다고 웃어넘겨 주시는 분들이 더 많았고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손님 반응은 더 당황스러웠어요.
불편하실 수는 있는데 직원한테 그렇게까지 말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알바하면서 별별 사람 다 만난다더니 이런 분은 처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