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차들도 오랜만에 마시니 예전같지 않은 느낌이라 예전에 맛있게 마셨었던 이 다즐링이 오늘도 제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가득 품은 채 물을 끓이고 개완에 물을 붓자마자 아 역시 이거다. 싶었습니다😋
얼마전에 RISHI 동방홍을 마셨는데 예전엔 정말 좋아하던 차인데 예전 같지가 않더라고요. 제 입맛이 변한건지 차가 변한것인지😅
개완에 물을 붓자마자 머스캣 향이 확 올라옵니다.
아직 마시지도 않았는데 아 맛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음기를 쓰려던게 아니다보니 사진을 상세히 찍지 못했으나 오랜만에 차를 마셨기에 글을 끄적여 봅니다.
오랜만에 마시다보니 물온도도 조절하지 못하고 팔팔 끓는 물을 바로 부었네요. 약간 과우림 된듯한데 그래도 맛은 좋네요. 다즐링은 사랑입니다😘
First Flush는 풋내나 산미가 있다고 하는데 달달한 브라우니 쿠키와 먹어서 제대로 맛을 느끼지 못한 것인지 산미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쿠키를 먹기전에 먼저 차를 몇모금 마셨을 때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움이 느껴지며 다채로운 머스캣 향기가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차를 다 마신 후 엽저를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푸릇푸릇하며 여리여리한 잎들이 귀엽네요. 2월말~4월초에 가장 처음 수확한 퍼스트 플러쉬의 특징이지요🌱
정말 오랜만에 시음기를 써보는데 앞으로 차를 마실 시간을 더 많이 가져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