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잔디를 깐 캠핑 마당 옆으로 세 그루의 무화과 묘목을 심었습니다.
무화과를 먹기 위함보다 잎이 무성하고 보기 좋아서요. 중세 교회 그림이나 조각에서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을 덮었던 그 이파리 말입니다.^^
진입로에는 댑싸리 10주, 뒷동산에는 두릅 10주와 꽈리 1주도 심었네요.
겨우내 실내에 머물던 몬스테라도 밖으로 내어 일부 분주를 하고 관리를 합니다.
집에서 얻어먹고 자긴 하지만 끝내 자존심을 지키며 귀부하지 않는 길냥이 형제가 츄르 덮밥을 먹고 있네요.
잔디 깐 거 구경도 시켜드릴 겸 마을분들을 모시고 수박 파티를 합니다.
집의 기온을 많이 낮춰 줍니다.
바람이 좋은 날이기도 했지만 사람이 많이 모여도 쾌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