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수면 부족과 과도한 커피 섭취 때문인지 방광염이 재발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해도 쉽게 낫지 않더라고요. 워낙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부족한 잠을 깨우려 하루 3잔씩 마셨던 게 방광염의 큰 원인이 된 것 같았습니다.
결국 산부인과보다는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야겠다 싶어 분당 내 여의사가 계신 비뇨기과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의사 선생님은 차병원 한 곳뿐이더군요. 예약 대기만 기본 3~4개월을 기다려야 했지만, 고통스러운 방광염에서 벗어나고 싶어 일단 예약을 잡았습니다.그런데 최근 생활 습관을 바꾸니 신기하게도 방광염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원인이 되었던 커피를 최대한 줄이고 저녁에 숙면을 취하려 노력했더니 몸이 스스로 회복된 것 같아요. 덕분에 차병원 7월 예약도 취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