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 여자인데요. 트라우마나 안 좋은 기억들을 이겨내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길 가다가 시비 걸린 적이 많은데 산책을 나간다거나 길을 걸어다닐 때 항상 불안하고, 심장이 너무 뛰고 앞에 남성 분께서 걸어오는 모습이 보이면 또 시비 걸릴까봐 두렵고 그런 마음이 계속 들어요.
왜 그런 진 모르겠지만 여태 5번? 정도 최근에 시비가 붙었었는데 예를 들자면 아무 이유 없이 쌍욕을 한다거나 갑자기 부모님 패드립 욕을 한다거나 바로 옆에 붙어서 소리와 고함을 지르면서 손가락으로 엿을 날리고, 얼굴을 맞을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어제도 겪었습니다.
항상 그럴 때 마다 무서워서 그냥 피하고 그 자리를 피했는데 또 그런 일이 있을까봐 무섭기도 하고요.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제가 불안해 해야 하고 만날 당하고만 사는 건 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꼭 혼자 다닐 때 시비가 걸리더라고요. 누군가와 같이 다니면 그런 일이 없는데 만만하게 보여서 그런 걸까요?
이런 일이 최근에 여러 번 생겨서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은 것 같아서 뇌도 멍해지고 생각도 잘 안 나고 브레인포그 증상이 생긴 것 같더라구요.
이런 안 좋은 기억들 트라우마 이겨내는 방법이랑 또 이런 비슷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조언 듣고 싶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