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외국인 남자친구랑 4년만나고 헤어졌어요.
한달뒤 여름에 제가 그 나라에서 6주동안 출장할수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남자친구도 바쁘고 저도 바빠지면서 연락이 뜸해지며 최근에 식은게 느껴졌어요. 특히 그친구는 감정적으로 공감능력이 좀 약하고 다정한편은 아니었어요. 그부분에서 저도 서운함이 쌓이다가 제가 3일정도 연락을 안하다가 진지한 메시지를 보냈고 그 친구도 거의 일주일 연락을 안했어요.
그리고 연락이 와서는 제가 3일간 연락을 안해서 너무 화가났대요. 저는 잠수이별당한줄 알았다면서 엄청 울었고 그친구도 울면서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가 회사에서 되는게없어서 너무스트레스받았다. 변명이 안되는거 알고 너무 미안하다. 사과를 정말 많이했어요. 근데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회사에도 이제 해외에 안간다고 말하려고해요. 회사에서 숙박지원은 안해줘서 그친구 집에서 머물려고했거든요.
사실 장거리할때마다 위기가있었고, 비슷한문제가 이미 여러차례있어서 제가 헤어지고싶다고 말한적이있었어요. 이번에 저도 스스로 ‘내가 엄청 지쳤구나.’ 를 느끼면서 헤어지자했어요. 헤어진지 일주일됐구요.
안맞는걸 저는 많이 느끼고있었지만 남자친구는 저를 하염없이 좋아해줬어요. 제가 많이 맞춰줬던 연애였던것 같아요. 롱디라서 얼굴고 못보고 이렇게 헤어지는게 맞나싶네요. 출장은 당연히 안가는게맞겠죠? 연락도 안하는게 맞겠죠.. 그 친구 프로필사진은 아직 저로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