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닥이가 된 걸 환영해요! 함께 고민 공유하면서 하나씩 내려놔봐요 :)

저랑 완전 똑같네요.. 저도 3년을 열심히 사랑했고 내년이면 저도 30이니 제가 잘하면 결혼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연애이기도 했지만 정말 사랑했어요 그 사람이 원하는 거는, 뭐든 다 할 수 있었어요 저의 하루 속에 있던 사람이 이별 후엔 갑자기 사라지더라구요 저도 정말 힘드네요... 슬픈 감정과 막막함, 30대 들어서는데 결혼할 상대를 찾을 수 있을지, 또 3년의 추억을 함께했던 사람이 사라진 공허함... 저는 슬픔 감정자체를 받아들이고 온전히 슬퍼하는 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슬픔도 겪어보면 무더지리라 믿기에... 퇴근하면 집에 남아있는 흔적들을 보고 또 울음이 나고 그러네요. 이 또한 무뎌지리라 믿으며 살고 있습니다. 글쓴이 분께서도 무너지지 않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