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으로 먹고사는 시대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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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블로소득 비법 첫 번째 | 당근 카페
당근
인증 27회 · 13시간 전
블로소득 비법 첫 번째
안녕하세요
첫 번째 글인 만큼, 아주 짜릿하고 화끈한 ‘수익 인증’으로 문을 열어볼까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제 키움증권 계좌 메인 화면부터 시원하게 까고 시작하겠습니다.
4년 동안 숨 쉬듯 투자했으나 결과는 마이너스 6천만 원 달성!
> 총자산:159,699,616원
> 평가금액:159,326,947원
> 예수금: 372,669원 (치킨 몇 마리 사 먹으면 끝)
> 총손익: -60,848,003원
보이십니까? 국내 주식에서 -1,100만 원, 해외 주식에서 -4,900만 원... 아주 동서양을 막론하고 글로벌하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해외 비중이 90.6%나 되다 보니, 지구 반대편 형님들이 재채기할 때마다 제 계좌는 독감에 걸려 앓아누웠네요.
핵심 교훈은 아주 명확합니다.
1. "어설프게 덤비면, 불로소득 노리다 진짜 '골로' 갑니다."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불로소득’ 참 달콤하죠. 하지만 준비 없이, 공부 없이, 혹은 남들 사니까 따라서 어설프게 진입했다간 저처럼 계좌에 파란 불꽃놀이가 터지게 됩니다. 불로소득은커녕 내 피 같은 근로소득이 공중분해 되는 마법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불로소득, 진짜 만만치 않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버(인내)는 승리한다. "이렇게 처참하게 깨졌으면 주식 시장 떠나야 하는 거 아냐?"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틀렸습니다.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시장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어야 합니다. 결국 사이클은 돌고 돌 테니까요.
하지만 무작정 버틴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여기엔 아주 중요한 전제조건이 붙습니다.
3. "반드시 여유 자금으로 굴려라!"
내일 당장 써야 할 전세금, 대출 끌어다 쓴 영끌 자금으로 투자하면 이런 마이너스 수치를 버틸 수가 없습니다. 멘탈이 먼저 터져서 바닥에서 손절치고 나가게 되죠. 계좌가 마이너스 6천이 찍혀도 제가 이렇게 웃으며(?) 글을 쓸 수 있는 이유는, 이 돈이 당장 굶어 죽지 않는 ‘여유 자금’이기 때문입니다.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체급을 만듭니다.
4. 뼈 때리는 결론: 굴릴 돈 없으면? 일하세요.
지금 당장 "나도 불로소득 부자 될 거야!" 하면서 투자할 여유 자금이 없으신 분들 계시죠? 냉정하게 말씀드립니다. 여유 자금이 생길 때까지는 본업에 충실하며 미친 듯이 일하셔야 합니다. 근로소득이 탄탄하게 받쳐줘야 투자의 기초 체력이 생깁니다.
*한 줄 요약: 꽤 아픈 매를 맞았지만 저는 시장에서 눈을 부릅뜨고 살아남아 이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돌려놓을 겁니다.
저처럼 어설프게 맞지 마시고, 제대로 준비해서 불로소득의 지름길로 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꿀팁들을 하나씩 풀어볼 테니 가입 인사와 댓글로 기운 좀 불어넣어 주세요!(제 계좌 심폐소생술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