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핸즈프렌즈] 유수지 작가 그림책 원화전 <우리는 하나로 이어져서 둥근 마음으로> | 당근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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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문화/예술
당근케이크
인증 31회 · 1주 전
[골든핸즈프렌즈] 유수지 작가 그림책 원화전 <우리는 하나로 이어져서 둥근 마음으로>
따뜻하고, 동화같은 분위기에 생의 유기적 연결과 공존 같은 철학적 세계관이 담긴 회화 작업을 주로 하는 젊은 작가 분이신 유수지 작가님의 첫 그림책이 나왔고, 지금 북촌 계동에서 그 그림책 원화전이 진행 중입니다.
유수지 작가의 작업 세계를 바탕으로 엮어진 그림책 《우리는 하나로 이어져서 둥근 마음으로》는 어느 날 우리와 같은 한 사람이 별을 주우며 하루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우리는 주인공처럼 매일 각자의 별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며, 별을 쓰는 방법은 각자의 몫인데 그림책 속의 인물은 만나는 대상에게 자신의 별을 나누어 줍니다. 벌에게는 꽃가루처럼 자신의 별을 가루내어 별가루로, 개미들에게는 주인공 역시 개미만큼 작아져 별을 나눕니다. 주인공의 별은 어느새 나눈만큼 작아졌지만, 결코 별의 크기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이것은 신비! 하나로 귀결할 수 없는 여러 메세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전시가 짧아요. 이번주 목요일까지이고.
계동길로 걸어가다 보면 계동교회-믿음미용실 지나 수연홈마트 직전에 옷가게에서 좌측으로 꺾인 골목길이 있는데 ghf 라고 적힌 작은 간판이 있습니다. 간판처럼 작은 한옥 공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