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및 중국차를 마시는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좋은차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마셔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즐기는 장소(여락재)가 되길 바랍니다.
가입조건은 전남광주특별시민으로, 현재 중국차 애호가나 매니아, 중국차에 관심있는 분들 중, 연령 성별 무관하며, 스스로 움직일 수 있고, 마음이 열려있는 긍정적인 분, 자신의 취미생활에 약간의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되는, 즉 맑고 밝고 향기로운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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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건강/다이어트
간지엣지
인증 29회 · 15시간 전
오늘 아침 차는 2010 백앵산 천년야생차357g 입니다.
백앵산은 란창강 서쪽 임창지구에 속하며 야생천년고차수가 많은, 보이차나무의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알려져있는 지역입니다. 2010년도는 우리나라에 고수차가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이라 고수차값이 그다지 비싸지 않았습니다. 운남에서도 소규모 차창들 위주로 야생고수차(교목고수차로 이해하시면됨)를 만들기 시작했었고, 기존 대형차창들은 고수차 제작에 아예 관심도 주지않았을 때입니다.
요즘엔 백앵산 고수차도 더 세분화되어 얼가즈, 본산, 흑조자 세 군데가 유명합니다. 세 군데 맛이 다 달라서 고수차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분은 동네 구분까지 표시를 하기도합니다만, 2010년에는 구분없이 그냥 백앵산 야생고수차로 소개되었습니다. 아직도 백앵산고수차라고만 표시하는 고가의 얼치기고수차도 많습니다.
야생차라서 병면의 색깔이 더 검구요, 향은 향긋합니다. 탕색도 나이보다 진하게 나오고 향긋하고 달달하니 회감도 훌륭합니다. 년도에 비해 노차삘이 납니다. 저는 이 차로 백앵산을 알게되었고, 그 쪽차를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이 차도 지금은 단품되어 구할 수 없는 차인데, 요즘엔 잘만든 백앵산 고수차를 판매하는 곳이 많으니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임창지구는 맹고, 빙도, 백앵산 등으로 유명한 차 산지입니다. 크게보면 맹해 ~반장의 라인인데도 백앵산고수차는 마치 이무고수차를 마시는 듯 부드럽고 달달하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명한 맹고나 빙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