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면서 물어보지 못하는 내용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보이차 마실 때 1인분 3g정도라고 소개했으니, 시음할 때도 그리하기가 십상입니다.
하지만 시음할 때 조건은 시음자 개개인의 취향이지만 좀 다릅니다.
어떤이는 4g을, 어떤이는 6g을, 어떤이는 3g을 고집합니다. 개인취향이니까요.
제 경우는 고요한 새벽 홀로 고고하게 앉아서 폼잡고 시음합니다. 죽군 청화백자개완 150ml에 시음차 6g을 저울로 달아서 넣고, 어느 차나 반드시 두 번 세차하고, 세번 째 탕부터 우리는시간 5초를 넘기지 않습니다. 저는 거름망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깨끗한 450cc 유리숙우 세 개를 준비해서, 첫 번째 원형숙우에 따라모아서 찌꺼기가 가라 앉으면, 두 번째 숙우에 따라놓고, 또 세 번째 숙우에 따라놓고, 이렇게하면 차도 적당히 식어 마실때 뜨겁지 않습니다. 뒤로 갈수록 우리는 시간을 늘려 진하게 우립니다. 거기에서 시간의 변화와 차의 변화상태를 판단합니다.
진하게 마셔도 맛있어야 진짜배기입니다.
아무리 진하게 우린다해도 30년 안된 생차는 검붉은색, 검갈홍색이 나오면 안됩니다.
저는 이런식으로 시음합니다.자기가 사용하는 차도구에 따라 투차량도 조절해야하니 정답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