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수국(Hydrangea)**은 피어나는 시기와 색상, 그리고 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참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핑크 / 붉은색 수국
꽃말: 소녀의 꿈, 처녀의 꿈, 진실된 보랏빛 사랑
가장 따뜻한 느낌을 주는 핑크빛 수국은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감정을 담고 있어요. 누군가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거나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랑을 고백할 때 딱 어울리는 꽃이에요.
파란색 / 청색 수국
꽃말: 냉정, 무정, 거만, 바람둥이
차가운 푸른빛 때문에 조금은 쓸쓸하거나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요. 하지만 역설적으로 **"차가운 마음이 당신의 사랑으로 녹아내렸다"**는 로맨틱한 반전의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보라색 / 자색 수국
꽃말: 진심, 영원한 사랑의 즐거움
붉은색과 푸른색이 오묘하게 섞인 보라색 수국은 은은하면서도 깊은 분위기를 풍기죠. 상대방을 향한 '진심'을 전달하고 싶을 때 선물하기 가장 좋은 색상입니다.
흰색 / 백색 수국
꽃말: 변덕, 변심, 희망, 넓고 상냥한 마음
처음 피어날 때는 연그린색이었다가 점차 하얗게 변하고, 나중에는 다시 다른 색으로 물들기도 해서 '변덕'이라는 꽃말이 붙었어요. 하지만 그 깨끗하고 순수한 모습 때문에 역설적으로 '희망'이나 '순수'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싱그러운 6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에 수국만큼 매력적인 꽃도 없을 것 같네요. 어떤 색의 수국이 가장 마음에 와닿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