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있슈는 혼자 담아두기 답답한 사연과 고민을 편하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부부, 연애, 육아, 돈 문제, 인간관계, 직장 고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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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 건지, 참아야 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순간
동네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답을 찾아가는 소통방입니다.
말 못 했던 이야기, 속상했던 일, 궁금한 고민까지
편하게 털어놓고 함께 공감해요.
서울시
고민/소통
익명으로남긴글
인증 13회 · 1일 전
남편 귀싸대기 진짜 날릴 뻔 했어요..
진짜 어제 너무 어이없어서
지금 생각해도 웃기고 열받아요.
남편이 퇴근하고 오더니
갑자기 절 빤히 보면서 그러는 거예요.
자기야…
우리 처음 만났을 때보다 많이 편해졌다~
이러길래
뭐가 편해졌다는 거냐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갑자기 웃으면서
아니 그… 여자가 결혼하면 좀 놓잖아~
아줌마 느낌 난다고 해야되나ㅋㅋ
이러는데 순간 귀에서 삐 소리 남.
진짜 손 올라갈 뻔했어요ㅋㅋㅋ
아니 본인은 배 나오고 머리숱 줄어가는 건 생각 안 하고
왜 여자만 결혼 후 관리 타령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표정 싹 굳으니까
남편이 분위기 모르고 계속 웃으면서
농담이잖아~ 왜 그래~
근데 진짜 예전엔 청순했는데 지금은 편안해~
이러는데 진짜 한 대 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도 바로 받아쳤죠.
오빠도 예전엔 훈남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동네 순댓국집 사장님 느낌 난다
했더니 갑자기 삐짐ㅋㅋㅋㅋ
아니 자기는 농담이고
저는 왜 안 되는데요?
결국 어제 밤에 둘이 삐져서 각방 분위기 됐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너무 웃겨요.
근데 솔직히 남편들 왜 이렇게
여자 외모 가지고 꼭 한마디씩 하는 걸까요?
진짜 말 한마디로 사랑도 식습니다ㅋㅋ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조회 71
송이, 송하 맘
19시간 전
순댓국 사장님ㅋㅋ 사이다네요!
이래서 워킹맘하는데 나이는 어쩔수없네여
행운의여신_hemd
8시간 전
진짜 손 올라갈 뻔했겠어요ㅜ
돈많이 벌어서 많이 달라고 하세요 관리받으려면 돈많이 들어가잖아요 살림하랴 애키우랴 얼마나 할일많은 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