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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필독] 9편 - DID 신원인증과 국가별 탈중앙화네트워크 - 퍼블릭체인과의 연결
[암호화폐 초보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로써 내용상 오류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한편의 소설로 이해를 부탁 드리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다양한 국가에서 이미 진행중인 DID와 블록체인 생태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최근 뉴스에 도배가 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또한 얼마전에 개인정보 유출한 기업들은 매출의 10%에 상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겠다는 뉴스도 나오게되었다. 이런 흐름과 맞물려 DID신원인증은 보다 빠르게 진행이 될 것이다.
1. DID 신원인증이 뭔가?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 우리가 써온 공인인증서랑 비슷한 거 같지만, 가장 큰 차이는 공인인증서는 발급기관이 내 정보를 다 들고 있는 반면에, DID는 블록체인 같은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분산 저장이 되기 때문에 내가 내 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필요한 정보만 보여줄 수 있고, 해킹이 일어나도 내 개인정보가 털리지 않는 장점이 있는 것이다.
2. 왜 국가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냐?
블록체인의 장점은 누구나 지갑을 만들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는 거지만, 국가 입장에서는 자금세탁이나 해외로 돈 빠져나가는 게 제일 걱정인 것이다. 그래서 DID를 적용하면 거래를 투명하게 추적하면서도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서 각국 정부랑 기업들이 다 도입하려고 하는 것이다.
3. 미래 시나리오
앞으로는 정부가 지정한 기관에서 DID(탈중앙화 신원)를 개인에게 발급해 주고, 이를 개인의 지갑 형태의 디지털 신원 보관소에 넣어 두는 방식이 일반화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급 기관은 더 이상 개인의 모든 정보를 직접 보관하지 않고, 신원이 유효하다는 증명만을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그 결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은 줄어들고, 보안성은 기존 중앙집중식 시스템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구조가 자리 잡게 되면 개인과 기업은 모두 DID가 연동된 지갑을 보유하게 되고, 은행 계좌나 급여 수령 계좌와 같은 금융 시스템 역시 장기적으로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또는 기존 금융망과 연동된 DID 기반 구조로 운영될 수 있다.
쉽게 설명하자면, 정부 기관이 탈중앙화 기술을 활용한 신원 인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인과 기업의 신원이 “직접 공개되는 정보”가 아닌 검증 가능한 형태의 증명로 관리되는 것이다. 이때 블록체인에는 개인정보 그 자체가 기록되기보다는, 해당 신원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정보만 남게 된다. 그리고 각 개인과 기업은 자신만의 지갑 주소를 부여받고, 그 지갑에 대한 관리 권한은 개인과 기업 스스로가 갖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이 정착된다면, 기업은 신원이 인증된 지갑 주소로 급여를 지급할 수 있고, 정부 역시 인증된 지갑을 통해 발생하는 경제 활동을 기준으로 세금 부과 및 행정 처리를 하는 환경이 도래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은 한국과 같은 한 국가 단위에서의 미래 시나리오이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직접 디지털 지갑을 배포하거나 DID 기반 신원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이거나 실험적인 경우가 많지만, 방향성 자체는 공통적으로 “신원의 주체를 개인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향하고 있다.
몇 가지 주요 사례를 보자.
1) 유럽연합(EU):
2026년까지 모든 시민·거주자·기업에 EUDI Wallet이라는 디지털 아이디 지갑을 제공할 예정이여. 이 지갑은 온라인·오프라인 서비스 접근, 문서 저장, 전자서명 등 광범위한 기능을 담고 있고, W3C DID 표준과도 맞물려서 사실상 국가 차원의 DID 지갑이라고 볼 수 있다.
2) 유럽 은행들(EPI 프로젝트):
‘Wero 지갑’을 만들어 유럽 전역에서 결제와 신원 기능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진행 중이여. 2026년까지 벨기에, 독일, 프랑스 등에서 대규모 확산 예정이다.
3) 미국:
아직 국민용 DID 지갑을 배포하지는 않았어. 다만 백악관과 재무부, CFTC 같은 기관에서 블록체인 기반 보조금 지급이나 스테이블코인 활용 같은 실험들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미국은 아직 국민 대상 DID 지갑을 준비하는 단계까지는 아니고, 정책 차원에서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활용할지 방향을 모색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4) 중국:
RealDID라는 이름으로 공안부와 BSN이 협업하여 국가 주도 DID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홍콩에서도 시범 운영 중이고, 수억 명 단위로 확장 가능한 구조이다.
5) 태국:
경기부양 정책의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디지털 지갑을 배포해서 현금(바트화)을 직접 지급했어. 이미 수천만 명이 이 지갑을 사용 중이다.
6)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난민 지원책으로, UNHCR이 Stellar 기반 USDC 지갑을 통해 난민들에게 직접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7) 엘살바도르: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면서, Chivo 지갑을 모든 국민에게 배포하고 3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했다.
8) 스위스:
‘SwissID’라는 디지털 인증 시스템을 운영 중인데, 완전한 DID는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블록체인 신원 관리 개념과 맞물려 있다.
이런 사례들을 보면, DID나 국가 배포 디지털 지갑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이고, 특히 유럽은 제도화 속도가 빠른 편임을 알수 있다.
4. 웹3에서 DID 쓰임새
앞으로 네이버 같은 데 들어가면 아이디 비번 치는 게 아니라 그냥 “CONNECT” 버튼 하나만 있는 세상이 된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내 지갑 안에 있는 DID로 내가 누구인지 증명이 끝나고, 회원가입이랑 로그인이 한 번에 되는 것이다.
쇼핑도 마찬가지로 카드번호, 주소 이런 거 다 입력 안 해도, DID 안에 이미 들어있는 정보가 자동으로 연결돼서 “구매” 버튼만 누르면 바로 결제가 되는 거지. 다른 사이트로 넘어가도 똑같이 CONNECT 버튼만 누르면 끝인 세상이 되어 더이상 아이디,비번을 칠 이유가 사라지게 된다.
5. 퍼블릭체인으로의 확장
지금까지는 한 국가 안에서 프라이빗 블록체인 위주로 설명했지만, 문제는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같은 퍼블릭체인으로 자금이 흘러갈 때이다. 퍼블릭체인은 누구나 익명으로 지갑을 만들 수 있으니 거래 기록은 추적할 수 있어도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국가 입장에서는 외화반출이나 자금세탁에 대한 우려가 생기는 것이라 전세계에서 이를 블록체인 지갑주소에 신원인증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6. DID 인증의 개입
앞으로는 프라이빗 체인에서 퍼블릭 체인으로 자산을 보낼 때 반드시 DID 신원인증 절차를 거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 업비트나 빗썸에서 개인 지갑으로 출금할 때 본인 인증을 거치는 것과 똑같은 개념이다. 결국 퍼블릭체인으로 코인을 옮길 때도 "이 지갑은 DID로 인증된 사람의 지갑이다"라는 확인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7. 퍼블릭체인에서의 활용
퍼블릭체인으로 넘어간 뒤에도 상황은 나눠볼 수 있다.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 같은 규제 환경에 접속할 때는 지금처럼 인증서 로그인 하듯이 DID 신원인증을 반드시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DID신원인증서를 공인인증서 복사해서 다른곳에 보관하는 것처럼 퍼블릭체인안에 있는 지갑내에 DID신원인증서를 보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변화될 수 도 있겠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블록체인과 신원인증이 결합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디파이나 디앱 같은 서비스들은 굳이 신원인증까지 필요 없고, 그냥 CONNECT 버튼만 누르면 지갑 연결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이다.
8. 글로벌 기업들의 관점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중요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네이버 같은 국내 사이트야 한국 정부가 만든 프라이빗 체인을 지원해줄 수 있겠지만, 구글이나 인스타, 유튜브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전 세계 국가별로 따로 만든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지금은 인터넷이라는 단일 표준 덕분에 국경 없이 접속이 가능하지만, 블록체인 DID 환경에서는 각국의 프라이빗 체인이 제각각이라 호환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결국 글로벌 기업들은 모든 국가 체인을 지원하지 못하고, 이더리움·솔라나 같은 메이저 퍼블릭체인 위주로만 서비스를 열 가능성이 크지. 그렇게 되면 구조적으로 국가 프라이빗 체인 – 퍼블릭체인 – 글로벌 서비스라는 삼각 연결 구조가 만들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9. 최종 그림
정리하면, DID는 국가 내부 프라이빗 블록체인뿐 아니라 퍼블릭체인과 연결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프라이빗 → 퍼블릭 이동 시에는 DID 인증으로 보안과 합법성을 보장하고, 퍼블릭 안에서는 지갑 연결만으로 웹3 서비스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25년 10월22일에 아래뉴스에 이런 내용이...
이어 그는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자산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스콧은 "올해 초 신한투자증권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자산 토큰화 및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개발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이 같은 협업은 전통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자산 시대에 대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 금융사들과 협력해 토큰화된 펀드 및 ETF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신원확인(KYC)·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내장한 지갑 서비스도 함께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각국가는 did 신원인증을 도입해서 사용할것이고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와 같은 퍼블릭체인에 자금을 주고받을때 did로 KYC,AML를 확인할거라 얘기했었는데 지금 현재 개발중이라고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