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초보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로써 내용상 오류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한편의 소설로 이해를 부탁 드리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앞선 글에서는 이더리움이 기업·금융기관 중심 네트워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글에서는 솔라나(Solana)의 미래와 사용자 기반, 그리고 도메인의 의미에 대해 살펴보자.
솔라나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빠른 속도와 저렴한 거래 수수료이다. 간단하게 비교를 하자면 솔라나기반의 펜텀월렛에서 솔라나를 다른 토큰으로 스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몇초에 불과하지만, 이더리움 기반의 메타마스크 지갑에서 스왑을 해봤을때, 약 3분이 걸렸다. 물론 네트워크의 혼잡도에 따라 그 시간은 단축되거나 길어질 수 있겠지만 현재의 세상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그 체감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느껴진다.
이더리움은 기업·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개인 사용자에게는 가스비 부담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솔라나는 초저렴 수수료 + 초고속 거래 처리 덕분에, 개인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DeFi) 확장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량과 디파이 생태계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DEX)
Jupiter: 하루 거래액이 10억 달러를 넘는 경우가 잦은 대표 애그리게이터
Raydium: 솔라나 전통의 AMM, 월간 점유율 30% 이상 유지
Orca: 집중 유동성 AMM, 2025년 월간 거래액 190억 달러 돌파
Drift: 영구선물(Perp) DEX, 하루 거래액 10억 달러 돌파 기록
Phoenix: 완전 온체인 CLOB, 낮은 TVL에도 수억 달러 단위 거래 처리
예금·대출 플랫폼
Kamino: TVL 24억 달러 이상, 월간 거래 90억 달러 처리
marginfi: 대출 시장 회복세, 여전히 상위권 유지
Save(구 Solend): 솔라나에서 “100배 빠르고 저렴”을 표방하며 지속 운영
이처럼 솔라나의 디파이 생태계는 개인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게임, NFT, 소셜과 창작자 경제
솔라나는 게임, NFT, 창작자 경제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게임 분야
Star Atlas, Aurory 같은 대표 프로젝트가 블록체인 MMO·RPG를 구축 중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속도 덕분에 아이템 거래·소액 결제에 최적화
NFT 시장
아트뿐만 아니라 음악, 영상, 디지털 굿즈까지 확장
젊은 층 중심으로 활발히 거래되며, 이더리움보다 실사용 위주 NFT에 강점
소셜·창작자 경제
크리에이터가 직접 NFT·토큰을 발행해 팬과 연결
Web2 광고 수익 의존에서 벗어나 직접 수익화 구조 형성
결국 솔라나는 개인 사용자 기반의 대중적 네트워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솔라나 도메인의 의미
이더리움 ENS와 솔라나 SNS(네임서비스)는 구조부터 다르다.
ENS(Ethereum Name Service): 매년 갱신 비용 발생 → 기업·기관 중심
SNS(Solana Name Service): 1회 구매 시 영구 소유 → 개인 친화적
따라서 솔라나 도메인은 기업 브랜드 자산보다는, 개인의 정체성과 소셜 활동을 반영하는 디지털 이름표에 가깝다. 특히 희소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유형은 다음과 같다.
짧은 숫자 1~999시리즈: 전세계 999명만이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ENS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높고 거래회전율도 빠르다. 하지만 SNS는 ENS대비 가격은 낮은 상태이다.
소셜 아이디 기반 도메인: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 등에서 이미 사용되는 닉네임 그대로 등록 → 개인 정체성 강화
밈(Meme) 기반 도메인: 게임·커뮤니티 문화에서 유행하는 밈 아이디 → 대중 친근성과 확산성으로 가치 상승
결론
정리하자면, 두 네트워크는 점차 다른 길을 걸을 것이다.
이더리움: 기업·금융기관·고액 자산가 중심 → 기관적 신뢰성, 대규모 자금 중심
솔라나: 개인·소셜·게임·창작자 중심 → 빠른 속도, 저렴한 수수료, 영구 소유 도메인 기반
이더리움이 "금융 인프라"라면, 솔라나는 "대중적 플랫폼"으로서 Web3 확산을 이끌 가능성이 높게 보고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솔라나 도메인(SNS)은 소셜 아이디·게임 밈을 담는 영구적 디지털 이름표로서 개인 사용자들에게 높은 희소성과 가치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도메인과 관련해서 현재까지는 각각의 네트워크에서 생성된 지갑주소를 각각의 네트워크 전용 도메인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즉,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지갑주소는 .eth 도메인을, 솔라나 네트워크의 지갑주소는 .sol 도메인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언젠가 시기가 도래하게 되면 모든 체인에서 하나의 도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기가 올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도메인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