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초보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로써 내용상 오류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한편의 소설로 이해를 부탁 드리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암호화폐를 투자하고 공부한 형들은 한번쯤 이런생각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투자한 코인이 망하면 어떻하지?
이거 새롭게 출시된 프로젝트라고 상장한다는데, 엄청 좋은거 아닌가?
위에 대한 답을 각각의 프로젝트 관점에서가 아닌 역사를 통해 답을 한번 찾고자 한다.
오늘은 네트워크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탈중앙화네트워크 레이어1의 미래에 대하여 알아보자.
현재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보면 아주 다양한 네트워크, 즉 레이어1이 존재하고 있고, 또 이들의 확장성을 지원하기 위한 레이어2도 상당히 많이 등장해 있다. 또한 각 레이어1과 레이어2 위에서 수많은 디앱들이 개발되고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방향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 과거의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자.
우선 레이어1은 네트워크 인프라라는 점에서 금융이나 통신의 기반 네트워크와 비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융 거래에는 SWIFT라는 국제 은행 간 네트워크가 대표적인데, 사실 과거에도 다양한 국제 결제·송금 네트워크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글로벌 시장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은 것은 SWIFT 하나뿐이다. 다만 CIPS(중국), SPFS(러시아) 같은 대체망이 등장해 ‘부분적 분화’가 진행 중이지만 쉽지않다.
카드 결제망도 마찬가지이다. 초창기에는 Diners Club, American Express 같은 다양한 네트워크가 생겨났지만, 지금 세계 대부분의 결제는 Visa와 MasterCard, UnionPay 라는 3개의 네트워크가 장악하고 있고 Amex·Discover 같은 소수 네트워크도 일부 영역에서 유지되고있다. 하지만 결국 글로벌 경쟁에서는 소수의 네트워크만 살아남은 것이다.
통신망의 역사도 다르지 않은데, 과거 유선전화, 삐삐, 시티폰, 무선전화, 인터넷까지 수많은 네트워크가 공존했지만, 현재 한국에서는 결국 SKT, KT, LG U+ 세 곳만 남았고 그 중 SKT가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물론 최근 사건으로 줄어들었겠지만..). 결국 이것또한 선택받지 못한 네트워크들은 자연스럽게 역사 속으로 사라진 셈이다.
모바일 환경도 같은 흐름이다. 한때는 블랙베리 OS, 심비안, 윈도우 모바일 등 다양한 운영체제가 있었지만, 현재는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만 남아 사실상 양분하고 있는 상태이다.
즉, 금융 네트워크든, 카드 결제 네트워크든, 통신 네트워크든 모바일 OS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똑같다. 사용자에게 선택받은 네트워크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모두 도태되는 것이다. 형은 이러한 흐름은 퍼블릭 체인인 레이어1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 블록체인으로 돌아와 보자. 네트워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하는 레이어1 중에서, 현재 실질적으로 TVL·수수료·자산/앱 생태계·개발자 활동이 가장 많은 네트워크는 단연 이더리움이다. 비록 가스비가 높고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정성과 보안성 덕분에 개발자들이 꾸준히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예금, 대출, 채권 등 디파이 분야는 이더리움 위에서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는 상태이다.
그다음으로는 솔라나가 빠른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개발자와 사용자층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고 트론도 스테이블 코인결제량은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최근까지 레이어1 프로젝트들이 계속 새롭게 출시되고 개발되고 운영되면서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긴 하지만 사실 기반 네트워크의 과거의 다른 흐름을 봤을때 대부분 1위가 시장점유율을 50%이상을 차지하고 2위와 3위가 나머지를 먹는 시장이 되는 것을 우리는 봐왔다. 물론 수이같이 엄청나게 빠른 처리속도를 강조하면서 시장에 출시된 것들은 그 장점을 기반으로 성장을 노력하고 있지만 이미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상당한 수의 네트워크들이 자리잡고 있는지라 따라잡기 쉽지 않다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어야한다.
즉, 현재의 아주 다양한 레이어1 시장에서는 대부분 도태될 것이라는 것이 형의 시각이다. 탈중앙화네트워크의 특성상 해당 인프라에서 수많은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져 생태계가 조성되고 발전하기 시작하고 수요층을 지속적으로 흡수할 수 밖에 없고, 이게 변동이 있을려면 큰 사건이 있지 않는 한 쉽지 않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예를들어 글로벌표준을 만들었는데, 그걸 못따라 오는 네트워크라던지, 혹은 해킹과 같은 큰 사고가 발생하여 불신이 된다는 등의 사건이 없으면 변하기 쉽지 않다는것이제..)
하지만 네트워크가 앞으로 글로벌 인구가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 엄청난 트랜잭션 부하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사용료(가스비)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제. 만약 이런 비용 문제가 심화된다면 시장 점유율 변동의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이더리움조차도 앞으로 영원히 1위 자리를 지킨다고 장담하기는 어려운 것이라고 판단된다. 물론 이더리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어2 확장, 샤딩, Danksharding 같은 로드맵을 추진 중이지만,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할지는 시간이 증명해야 할 부분이다. 현재까지의 흐름에서는 레이어1도 각각의 특성이 있는지라 네트워크별 사용자층이 확실히 구분될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이부분은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레이어 1이 아닌 디앱들은 상황이 다르다. 이건 우리가 실생활에서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하는 앱들을 생각해보면 된다. 앱들의 시장 점유율은 시대 변화에 따라 순위가 자주 바뀔수 있다. 예를 들어 쇼핑앱만 보더라도 과거에는 11번가, G마켓이 강세였지만 지금은 쿠팡이 압도적으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게임분야도 마찬가지제..해당 게임의 인기에 따라 달라진다. 유투브나 틱톡, 인스타, 뭐 다들 마찬가지로 인터넷 환경(네트워크)를 동일하게 사용하지만 각각의 특성을 녹인 앱의 특성으로 점유율이 바뀔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암호화폐 투자를 할때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측면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레이어1와 레이어2는
첫번째 질문은 반드시 해당 프로젝트가 지속가능한가?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해야 한다.
두번쨰 질문은 이미 치고 나가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점유율을 뺏어올수 있는가?가 다음이다.
디앱들은,
첫번쨰 질문은 실생활에 사용되는 상황보다 편리하고 소비자에게 유리한가? (예를들어 개인이나 기업이 대출하려고 은행에 가서 10억원을 대출할때의 걸리는 시간과 비용, 금리 대비 디파이 플랫폼에서 10억원을 대출할때 훨씬 더 좋은지...)
두번째 질문은 다른 동일한 경쟁프로젝트 대비 보안성, 안정성, 속도, 비용등은 어떠한가?
세번째 질문은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이 있는가? (디앱들도 자금이 있어야 계속적으로 개발비용을 투자할 수 있는지라 지속가능한 수익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속가능할 것인가?)
2025년 10월14일 아래와 같이 국내 연세대학교에서 동문회비를 암호화폐로 받는다고 뉴스에 나왔다. 이런 뉴스가 나오면 우리는 반드시 봐야 할것이 어떤 네트워크에서 어떤 토큰을 받는지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이더리움 네트워크, 트론 네트워크, 솔라나 네트워크 총 4개다.
우리가 정부에서 세금징수하기 위해 지로로 보내오면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등등 다양하게 각각의 계좌번호를 제공해 주제? 앞으로 블록체인도 이런 은행들처럼 수신자는 각각의 레이어1 네트워크의 주소가 쓰일것이다.
그러니 살아남을수 있고 대중적인 네트워크가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겠제? 왜 연세대학교에서 아래 4개의 네트워크를 지정했을까?
정답은 대중성이다.. 대중이 많이 사용해야만 해당 블록체인 생태계는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