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꽤 오랫동안 체중 관리를 해왔다. 일단 하루 두세시간은 꼭 걸었고 아무리 더워도 아무리 추워도 꼭 걷고 운동했다. 그런데도 체중은 오히려 늘었다
먹는것도 양껏 먹지 않았지만 체중은 계속 늘어서 나중엔 살찌는 게 두렵단 생각까지 들었다.
그러다 다이어트를 공부해봐야 겠단 생각이 들어서 처음으로 다이어트 책을 읽어보았다.여러가지 의학 용어가 많이 나와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내가 얻은 핵심은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잘 먹고 오래 공복을 유지하는 형태가 좋다는 것이였다. 영양소가 가득들어간 잘 차린 한끼를 먹고 오래 먹질 않는게 좋다고 느낀 나는
16시간 간헐적 다이어트를 했다.아침엔 밥상차릴 기운이 없을 정도였고 아침밥은 양껏 먹었다. 액상과당이 너무나 안좋단 걸 알고 탄산을 매일 1캔하던 걸 3일에 한캔하고 있다.국수종류를 많이 줄였다 냉동실에 쟁이던
칼국수 냉면도 거의 안샀다. 떡볶이덕후가 떡볶이를 줄였다. 고기를 거의 줄였다 대신 계란과 두부로
먹었고 제일 좋아하던 과일인 포도를 끊었다. 당분이 많아서 살이 찌기 때문이다.반드시 소금과 기름을 먹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거의 저염식으로 먹었었는데 이것이 물을 계속 빠져나가게 하는 걸 알았다. 몸은 물이 많아야
건강하고 젊음을 유지하는데 소금이 부족하면 삼투압으로 물이 잦게 배출된다. 좋은 기름은 반드시 필요하단 걸 배웠고 막 한 밥보단 식은 밥이 덜 살이 덜찌고 당뇨에도
도움이 된단 걸 알게 되었다.
운동은 영향이 적단 걸 난 내 경험에서 느꼈고 90%이상은 먹는거란 걸 알았다.재택으로 운동이 전무했던 달 최근 몇년 몸무게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그냥 풍월로 아는 다이어트가 아닌 지식을 갖춘 다이어트가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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