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명 공감 얻은 은퇴 후 여행길 이야기
*연합뉴스에서 보고 좋아 공유합니다
최수길 전 강원교육청 행정국장…40년 공무원에서 유명 여행 유튜버로
"자신감은 시니어 여행의 필수품…은퇴 전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 코로나19가 오히려 기회로…"유튜버 될 줄 몰랐죠"
2021년 6월 30일. 40년간 강원교육에 헌신했던 최씨는 3급 부이사관인 행정국장을 마지막으로 공로 연수까지 마치고 꿈에 그리던 아프리카, 남미 여행을 길게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발이 묶여버리자 그는 몸이 아플 지경에 이르렀다.
답답함을 치료해줄 약은 결국 여행밖에 없었다.
검색창을 열고 여행이 가능한 국가를 검색한 결과 튀르키예는 백신만 맞으면 제약 없이 마음껏 다닐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지체할 수 없었다. 68만5천원에 왕복 비행기표를 예약한 최씨는 그해 10월 13일 터키로 떠났다.
나이 예순에 혼자 떠난 여행, 현지어는 전혀 모르고 영어도 서툴렀던 그는 36일간 유명 관광지부터 농촌 마을까지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도움받고 도왔다.
최씨는 튀르키예의 아름다움을 스마트폰에 담으며 혼자 보기 아까워 가족과 친구들에게 공유했다.
◇ "은퇴 후는 여행 적기…자신감과 스마트폰 사용 능력 필수"
여행 유튜브 채널은 젊은 층이 주로 구독하지만, '수길따라' 채널은 오히려 시니어 구독자들에게 통하고 있다.
현재 채널 구독자 80% 이상은 45∼65세 층이다.
최씨는 "구독자 댓글을 보면 '이 채널을 보고 용기를 얻는다'는 시니어들의 응원이 많다"며 "이들을 위해서라도 다리 힘이 허락할 때까지 여행을 멈추지 않기로 마음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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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니 저 역시도 핸드폰이랑 컴퓨터 사용 능력은 귀찮아도 먼저 자식들에게 물어보게 됩니다
기술 발전이 우리 외면하는거 같아도 부끄러워하지말고 물어보고 배워봅시다
뉴스 전문은 아래 링크 두고 갑니다.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십시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1120900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