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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은행 앱…요양 상담 이어 금융서비스 원스톱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시중은행들의 애플리케이션 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나금융은
연내 하나원큐 앱에 시니어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인 '하나더넥스트'를 장착, 요양시설 상담 기능까지 첨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은행 앱인 '신한 슈퍼 쏠(SOL)' 앱을 다음달 출시 예정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은행 앱인 '하나원큐'에 '하나더넥스트' 플랫폼을 신설하는 작업을 연내 마무리한다. 하나더넥스트는 시니어 특화 자산관리 브랜드로 출범했는데, 관련 상품들은 대부분 대면 방식으로 가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더넥스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현재 서울 을지로·영등포·선릉·서초 라운지에 불과하다. 하나은행은 전국적으로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의 거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인데, 이와 동시에 하나원큐를 통한 하나더넥스트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것이다.치매머니와 유언대용신탁은 물론, 요양시설 관련 상담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비대면으로 연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요양시설 등 시니어 서비스를 은행 앱으로 제공하는 것은 하나더넥스트가 처음일 전망이다.은행 앱으로 금융 서비스는 물론 비금융 서비스까지 확대해 앱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각종 요양시설과 의료시설을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다.은행 앱으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휴양림 예약이나 기차표 예매 정도다.신한은행은 해외 골프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비금융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비금융 서비스는 물론 증권, 보험 등 비은행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앱 통합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17일 신한금융의 주요 계열사 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모은 '신한 슈퍼 쏠' 앱을 출시한다.신한 슈퍼쏠은 기존 모바일뱅킹 앱인 '신한 SOL(쏠) 뱅크'의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은행권의 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중은행들의 뱅킹앱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1000만시대를 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미 1400만명을 넘기며 연내 1500만명을 달성하자는 목표다. 신한은행도 1000만명을 넘겼고,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1000만명에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은행권 관계자는 "은행 앱으로 금융 서비스는 물론 비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고객들이 은행 앱 하나로 모든 걸 해결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은행권의 전략"이라며 "은행 앱 중심의 금융지주 앱 통합 흐름이나 비금융 확대 전략은 보다 광범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현희 기자 m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