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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취미
새 큰손 잡아라…카드업계, 액티브 시니어에 승부수 | 당근 카페
시온
인증 30회 · 1주 전
새 큰손 잡아라…카드업계, 액티브 시니어에 승부수
카드업계가 새로운 고객층으로 시니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병원과 마트는 물론 여행과 여가 혜택까지 강화한 전용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데요. 신규 카드 발급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이미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단 분석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
[기자]신한카드가 지난달 말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쏠메이트 체크카드'를 출시했습니다.병원과 마트, 카페 등 시니어 고객이 자주 찾는 업종에 혜택을 집중한 상품입니다.은퇴 이후에도 소비와 여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한 겁니다.국가데이터처의 '202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51만명입니다.전체 인구의 20.3%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특히 최근 시니어층은 과거와 달리 건강관리와 여행, 문화생활 등에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경제력을 갖춘 시니어층이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금융권에서도 시니어 고객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겁니다.NH농협카드는 지난 3월 시니어 전용 상품인 'NH올원더풀카드'를 출시했습니다.생활소비와 건강, 여가 영역에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KB국민카드도 지난해 'KB골든라이프 올림카드'를 선보이며, 시니어 선호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국내 카드 발급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이제는 단순한 회원 늘리기만으로는 버티기 힘든 상황입니다.카드사들은 소비 여력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를 미래 핵심 고객군으로 보고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모습입니다.서울경제TV 이지영입니다. /eas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