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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인증 25회 · 4일 전
중년 여성 비만과 장·근육 관리에 주목
(톱스타뉴스 조수지 기자)
중년 이후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비만을 평생 과제로 받아들이는 현실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 조사에서 한국인 10명 중 7명이 다이어트를 평생의 과제라고 답한 가운데, 한 번 늘어난 체중을 줄이기 어렵고 요요까지 반복되는 이유를 다각도로 짚는 방송이 마련됐다.
이번 ‘다큐프라임’은 특히 갱년기를 지나 호르몬 변화가 본격화되는 중년 여성들의 사례를 전면에 세운다. 같은 양을 먹고 비슷하게 움직여도 체중이 쉽게 늘어나는 배경과 함께, 외형 문제를 넘어 고혈압·고지혈증·당뇨·심뇌혈관질환 등 대사질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만의 측면을 짚는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비만 인구와 3단계 비만 유병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상황을 함께 제시한다. 한국인 10명 중 7명 “다이어트는 평생 과제”…중년 이후 비만과 대사질환 위험 짚는다.제작진은 비만이 체질처럼 굳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는 데서 장 건강을 핵심 요소로 다룬다. 장이 단순 소화 기관을 넘어 면역과 염증 반응, 대사 건강, 체중 조절에 관여하는 기관이라는 점을 전제로,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이 장내 유익균·유해균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과정을 짚는다. 이어 장내 유해균 증가와 장독소 축적이 몸속 염증 반응과 대사 기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 변화가 지방 축적을 더 쉽게 만들며 비만을 체질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을 곁들인다. 이때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잦은 폭식, 불규칙한 끼니가 중년 여성의 복부비만과 내장지방 증가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도 함께 다룬다. 다이어트에 수차례 도전했지만 반복되는 실패와 요요로 좌절하는 이들의 상황도 구체적으로 짚는다. 방송은 단기간 감량이나 무리한 식단 위주의 방식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는 점과 더불어, 비만이 오래 지속되면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렙틴 호르몬 균형이 흔들리고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심해질 수 있다는 대목을 전한다. 비만이었던 몸을 기억하는 장내 환경이 다시 체중 증가를 부추길 수 있다는 연구 흐름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중년 이후 다이어트에서 근육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은 줄고 지방은 쉽게 늘어나는 특성이 있어, 무리하게 굶는 방식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요요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을 짚으면서다. 이에 체지방과 내장지방은 줄이되 근육은 유지하는 방향이 건강한 감량의 기준으로 제시되고, 체중 숫자뿐 아니라 복부비만, 근육량, 장 건강 등 복합 지표를 살피는 관점이 함께 제시된다. 이론 설명과 함께 실제 인물들의 변화도 비춘다. 출산 이후 체중 증가와 부종, 각종 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48세 한세희 씨는 프리다이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해 30kg을 줄인 사례로 소개된다. 한때 탄수화물과 야식에 의존해 인생 최대 체중을 기록했던 55세 박은아 씨는 18kg 감량에 성공해 현재 시니어 모델로 무대에 서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반면 여전히 체중 관리가 숙제로 남은 이들의 일상도 카메라에 담는다. 세 아들을 출산한 뒤 체중이 늘기 시작한 55세 송은수 씨는 남대문 시장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며, 허기를 달래기 위해 단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 그려진다. 노래 강사로 활동 중인 56세 이가영 씨는 회원들과의 잦은 외식과 비만, 무릎 염증 시술 이력 탓에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이기 어려운 현실에 놓인 사례로 등장한다. 방송은 이들 중년 여성들이 체중 관리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건강 과제로 받아들이게 된 계기와 함께, 장 건강 관리와 식습관 조정, 근육을 지키는 접근이 비만과 대사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차근히 따라간다. MBC ‘다큐프라임’ ‘비만 탈출, 다시 쓰는 몸의 공식’은 5월 24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출처: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6069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