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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30회 · 2일 전
제주도-제주관광공사, 최대 60만원 지원 '폭삭 쉬멍 한달 살기' 참가자 모집
[녹색경제신문 = 김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농어촌마을에서 장기 체류하며 지역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폭삭 쉬멍 한 달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3일까지 제주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50팀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참가자는 올해 11월 22일까지 도내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28박 이상 머물며 제주 농어촌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단순 관광을 넘어 장기 체류를 통해 제주 지역의 매력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최근 여행 트렌드가 짧은 방문형 관광에서 지역에 머물며 생활을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농어촌 지역 관광 활성화와 안전 인증 민박 이용 확대를 동시에 노린 정책으로 평가된다.참가 자격은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에 주소를 둔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28박 이상 연속 체류해야 하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주 여행과 숙소를 홍보할 수 있어야 한다.지원금은 1인 팀 기준 3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급된다. 참가자는 여행 종료 후 숙박확인서와 숙박비 영수증, 항공권 영수증, SNS 홍보 자료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와 여행계획서, 주민등록초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지원 사연과 제주에서 보내고 싶은 한 달에 대한 계획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이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직장인뿐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 이직 준비자,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층, 제주 이주를 고려하는 사람들에게도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은 제주도가 운영하는 숙박 품질 인증 제도로, 기본시설과 안전관리, 위생관리, 범죄예방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에만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를 통해 농어촌 민박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체류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김형석 기자 khskhs6402@naver.com출처 : 녹색경제신문(https://www.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