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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치매 예방·관리 원스톱 지원”
치매안심경로당 4곳→8곳 확대
정신건강관리·시설개선 등 앞장
방배2동 남태령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초구)
서초구가 ‘치매안심경로당’을 4곳애서 8곳으로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이 집 주변에서 치매예방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초구의 생활밀착형 사업인 치매안심경로당은 치매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과 함께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치매예방 운동 등 예방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건강 지원 프로그램이다. 검진기관이나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평소 익숙한 활동 공간에서 편하게 치매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호응이 높다.
이에 구는 지난해 내곡동 ‘청룡마을경로당’, 양재1동 ‘우면주공아파트경로당’, 방배2동 ‘제2경로당’, 서초3동 ‘예술의마을경로당’ 등 4곳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추가로 4곳을 신규 지정해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경로당은 내곡동 ‘서초구립염곡경로당’, 양재1동 ‘서초구립송동마을경로당’, 방배2동 ‘남태령사립경로당’, 서초3동 ‘서초구립하명달경로당 등이다. 구는 이미 해당 경로당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치매예방 교육, 인지활동, 운동 프로그램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 통합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안전친화적 시설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치매안심경로당 이용자 가운데 상당수가 고령의 인지건강 위험군이라는 점을 십분 고려해, 경로당 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드린다는 계획이다.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 15곳의 경로당에 대한 시설 개선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치매안심경로당을 포함한 10곳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문턱 제거 또는 낮추기, 색상대비를 통한 계단 모서리 시각화, 바닥면 미끄럼방지 매트 및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높낮이 조절 샤워기 등 신체·인지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한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해 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이용 편의성은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맞춤형 치매안심경로당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관리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친화적’ 구정을 실천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