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장미 대신에 신선한 회와 술을 곁들여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임입니다. 주말은 각자의 사정이 있을 수 있어서 주중인 수요일 저녁에 만나는 모임입니다. 연령대는 세대 차이가 너무 나면 불편할 수 있으니까 50대 60대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대화 중에 정치와 종교에 관한 내용과 상대를 비난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은 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영등포구
고민/소통
광어 한사라에 소맥 한잔 | 당근 카페
바다새/남
인증 30회 · 1일 전
광어 한사라에 소맥 한잔
수요일 저녁, 자주가는 신길동 우리시장에 있는 만원의행복 횟집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시징입구에 있는 나름 허름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이라 건믈도 오래되었고 테이블도 그닥 훌륭하지는 않고 내부 인테리어도 그럭저럭이지만 쥔장이 좋은 놈으로만 내주는 싱싱한 회를 마주하면 나머지 부족하다 느끼는 것은 신경쓰이지 않게됩니다.
회를 시키면 다른 곳 보다 넉넉한 양을 내주기 때문에 안주가 부족할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게됩니다.
그대신 사이드메뉴 (스끼다시)는 많지 않아요.. 콩나뮬국, 전, 멍개, 상추 이렇게 나오는게 보통입니다. 그래도 회의 양이 많으니 괜찮습니다.
오늘도 광어 중자 (소35천, 중45천, 대65천) 한사라 시켜 놓고 소맥으로 혹시 쌓여있을 피로를 녹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