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저는 대형유치원안보내고 조금작은유치원보냈더니 선생님께서 신경잘써주시고 다툼이있어도 중재를잘해주세요 편식도 천천히 고치면 된다면서 얘기해주세요 오히려 어린이집은 가기싫어했는데 유치원은 즐겁게가요
아이가 새로옮긴 유치원을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생활습관이 약간 바뀌니 적응하는기간이라 힘든가봐요 사실 아이는 힘안들어요ㅎㅎ 부모만 스트레스죠
매일같이 울리는 유치원 전화벨 소리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실 웃어봐님의 마음이 얼마나 고단하실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네요.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아이도, 엄마도 너무나 큰 변화의 파도를 맞닥뜨린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늘 양보하고 맞아오던 순한 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를 밀거나 때린다는 소식을 들으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가 왜 이럴까" 하는 자책과 동시에 유치원 시스템에 대한 원망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1. 유치원 시스템, 왜 이렇게 빡빡하게 느껴질까요? 유치원은 보육보다는 **'학교 준비 단계'**의 성격이 강합니다. 특히 원아가 많은 대형 유치원은 개별 아이의 기질을 맞추기보다 **'정해진 규칙'**을 따르게 하는 데 집중하곤 하죠. ※벨을 여러 번 누르는 행동: 아이 입장에서는 큰 유치원이 낯설고 무서워서 빨리 선생님을 부르고 싶은 **'불안감'**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친구를 밀거나 때리는 행동: 그동안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이 밀착 케어하며 갈등을 중재해 줬다면, 유치원에서는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진 것이죠. 언어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건 **'나를 방어하려는 서툰 표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소한 피드백(가위질, 야채 등): 사실 이런 것들은 5세 아이에게 너무나 당연한 미숙함입니다. 다만, 대형 유치원 교사는 관리해야 할 인원이 많다 보니 이런 '개별 지도'를 집으로 넘기려는 경향이 있어 부모님을 힘들게 합니다. ~~ '이동'과 '적응' 사이, 어떻게 판단할까? 지금 가장 힘든 건 아이보다 웃어봐님의 심리적 압박감인 것 같습니다. 아래 기준을 두고 한 번만 더 냉정하게 상황을 바라봐 주세요. 이런 상황이라면 '소규모 환경'을 고려해 보세요 아이가 아침마다 유치원 가기를 거부하며 울거나, 부쩍 예민해진 경우. 선생님이 아이의 장점은 전혀 보지 못하고 **'교정해야 할 대상'**으로만 여기며 비난조로 말할 때. 부모님이 전화벨 소리에 공포를 느껴 아이에게 화를 내는 악순환이 끊이지 않을 때. ✨️조금 더 지켜봐도 되는 상황 아이가 유치원에 다녀와서 친구 이야기를 즐겁게 하거나 활동을 좋아할 때. 선생님의 피드백이 '귀찮음'이 아니라 '아이의 적응을 돕고 싶어 하는 정보 공유' 차원일 때. 3. 웃어봐님의 마음을 지키기 위한 현실적인 대책 "우리 아이만 그런 게 아니다"라고 믿으세요: 5세 아이가 화장실에서 물장난을 치고, 가위질을 못 하고, 채소를 안 먹는 건 극히 정상입니다. 유치원이 요구하는 기준이 높은 것이지, 아이가 잘못된 게 절대 아닙니다. ✨️선생님과 선을 그으세요: 매일 오는 전화가 부담스럽다면 정중히 말씀하셔도 됩니다. "선생님, 제가 전화를 받을 때마다 아이를 너무 다그치게 되어 마음이 힘듭니다. 위험한 행동이 아니라면 일주일 단위로 모아서 상담하고 싶습니다"라고 제안해 보세요. 집은 '쉼터'여야 합니다: 유치원에서 온종일 긴장하고 규칙에 얽매였을 아이에게, 집에서만큼은 "가위질 연습해!"가 아니라 "오늘 힘들었지?"라는 따뜻한 품이 필요합니다. 아이를 밀거나 때리는 행동은 **"친구한테 말로 하기 힘들면 엄마나 선생님께 도와달라고 하자"**라고 반복해서 알려주시면 시간이 해결해 줄 거예요.^^ 웃어봐님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 !!!♡♡
와~~~ 마음이 뻥 뚤린 기분입니다 소라님말씀 너무 감사해요 아이는 유치원을 좋아하는데 유치원은 짜여진규칙을 중요시여기고 규칙안에 아이가 들어가지않으면 싫어하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아이를 자꾸 야단치며 이것도안돼!저것도 안돼!하다보니 우리아이를 너무 기죽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저것 경험하며 몸으로 배워야할 나이에 너무많은 제약이 아이의손발을 묶는기분ㅜㅜ 조언감사해요

너무 좋은 글이에요ㅠㅠ 다들 비슷한 고민이 있으실 것 같은데, 저도 마찬가지라 이글을 보면서 깨닫는게 많았어요! 요즘 고민이 한번에 날아가는 것 같네요ㅠㅠ 감사합니다!!
그쵸?새로운곳에서 적응하려니 맘도 아이도 힘드네요
저라면 계속 다니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희 아들도 엄청 급한 기질이라 그게 다른곳에 간다해서 좋아지기 보단 적응기간이 필요해보입니다 저희아이도 선생님이 말은 안해주셨지만 다른반 아이가 물건을 뺐으면서 서로 밀고 팔을 쌔게 때리고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밥 안먹는다고 드러눕기도하고 때도 씁니다 뭔가 맘에 안들거나 하면 그러더라구요 자기도 잘 모르겠데요 그래도 유치원 가는게 좋데요 근데 만약 아이가 너무 가기싫어하거나 스트레스가 쌓여 맘이 힘들다고 하지 않는이상 보내서 극복하는 걸 배우는게 더 좋을꺼같아요 ^^ 힘내세요 저도 선생님이 지도편달을 얘기하실때마다 극복방법을 매일 생각중이고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극복중인데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피곤한것도 한몫하는거 같았어요 ㅎ
다른 맘님들 조언을 들으며 많은 생각에 잠기어봅니다 정말 내 아이를 위하는건 뭘까???아이만 생각해보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다란 웃어봐님 ♡아이도 이미 느끼고 있을꺼예요 ㅠ 응원드려요 !!
규칙이 많은곳에서 적응하게 되면 나중에 학교에 가서 아이가 생활하기 한결 편안하고 어머님도 편하실거예요 지금은 힘들지만 웃어봐님께서 아이와 즐겁게 규칙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기다려주시면 자연스럽게 좋아지지 않을까요??? 저희는 하원하고 가방을 벗어놓고 겉옷을 걸고 손을 씻는다 이런식으로 식당에서 놀이터에서 이런 간단한 규칙을 지키는 연습을 오래했어요 가위질은 집에서 엄마가 지도해주시구요 (아이들은 의외로 가위질을 좋아해요^^ 스트레스가 풀리나봐요~) 야채는 짧은 요리시간을 가져보시면 효과가 너무 좋아요 ♡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 힘드시겠지만 우리 함께 웃어봐요~♡ 웃어봐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ㅇ^/

저희언니가 얼집선생님인데 어린이집은 대체적으로 큰일 이 아니면 학부모님 전화할까봐 전화를 잘 안한데요~ 그리고 학교에 들어가면 학교에선 매일같이 전화해서 아이가 집중을 못하네요. 집에서 교육시켜주세요. 아이가 분위기를 산만하게만드네요 교육시켜주세요 하는 전화를 많이 한다고하더라구요~ 유치원에서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교육을 시키는것같아요~ 저는 그래도 오히려 좋을것같아요! 어린이집에선 전화를 잘 안하시니, 우리아이가 어떤문제가 있는지, 학습생활은 오찌허고 있는지 즉각적으로 몰라서요 ㅎ 그래도 바로바로 전화해서 말씀해주시면 학교가기전 바른교육해서 보낼수 있으니 좋게 생각해 보아요 ㅎㅎ
이곳에 글올리고 많은분들의 조언을 들으며 결정을 했네요 어차피 들어온거 아이를 잘 구슬려서 적응시켜보려합니다 친구들과 사소하게 부딪히고 때리는것은 꼭 고쳐줘야할 숙제네요 여기서 물러서면 초등들어가서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버텨보기로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