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말을 잘 못하는 4살 아이의 엄마 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친구가 와서 뺏어가고 발로 밀치는 상황이 있었다고 해요. 그때 저희 아이는 아무 말 하지 않고 놀았다고 하는데, 속마음에서는 불편한 감정이 있었을텐데도 표현하지 못해서 답답했을 거란 생각이 드니 속이 상하더라구요. 말이 느린 아이라 더더욱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싫을 때는 분명히 행동으로라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합니다.
장난감 뺏길 때 너도 뺏어와 혹은 친구 빌려줘야지 같은 말대신 나 지금 가지고 노는 중이야 다 놀고 나면 너 줄게 라고 말하게 계속 알려주세요 지금은 말을 잘못해도 말을 잘하게될때 그렇게 말할꺼예요 우리아이는 말을 잘해도 그런표현은 어려운지 안해서 계속 이야기해줬더니 지금은 비슷하게 표현하더라구요 무조건 안 돼 보다 훨씬 세련된 거절이고 상대 아이에게도 순서를 가르치는 방법이에요^^
밤톨님도 맘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ㅠ 오늘도 저도 밤톨님의 이야기 보면서 또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었네요 오늘도 행복한 육아되세요♡
저도 거절의 방법을 잘 몰라서 상대를 배려하느라 제 마음을 놓치고 무조건 오케이 한적도 있는데, 저의 마음도 지키고 상대에게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법도 필요한 것 같아요. 놀이터나 키즈카페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다 놀이감을 뺏거나 뺏기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때마다 양보가 우선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구슬님의 말씀을 듣고 명쾌해졌어요. 좋은 말씀 위안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애는 사립어린이집에서 다른아이에게 오랫동안 맞았고 (선생님의 아이가 가해아여서 오랜시간 방치 됐었어요 ) 지금 어린이집에선 아이에게 심부름을 강요하고 자주 다투고 때리는 아이가 있어요 (아이의 부모님이 아이교육에 관심이없는 케이스입니다) 아이가 밝고 당차보이지만 친구들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여러모로 상처도 많이 받았지요.... 폭력의 위험성만 알렸지 아이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은게 문제였기에 오랜 자책을 했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무조건 사이좋게 지내라고 하시기 보다 거절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시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요즘에도 속상해서 온 날이면 힘들었을 아이를 안고 이야기를 하고 성황을 만들어 연습합니다 자라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기다려야지요....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도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안님 그땐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ㅠ 지금은 밝게 자라나는 딸랑구~ 계속 상황을 만들어서 대화하시는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오늘도 육아 화이팅 입니다^^!!
정말요~ 회복탄력성이 좋다는 선생님의 그말씀이 어찌나 감사하던지....ㅠㅠㅠ 더 노력해야지요~ 네 !!!! 구슬님도 화이팅 입니다 !!!!!!!
회복탄력성 너무 중요하죠!! 진짜 최고의 딸랑구입니다♡ 엄마의 교육이 제대로 먹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