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기가 지났다고, 결혼하지 않았다고, 혼자 산다고 설명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 카페는 35세~60세 미혼 여성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편안하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직장생활 이야기, 인간관계 스트레스, 가족 이야기, 혼자 사는 즐거움, 외로움, 여행, 취미, 건강, 노후 준비까지 어떤 이야기든 환영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말들.
“왜 아직 결혼 안 했어요?”“혼자라서 시간 많겠네요.”
“나중에 외롭지 않겠어요?” 그런 말들 속에서 살아온 경험과 생각을 서로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곳은 소개팅, 연애 목적의 공간이 아닙니다.또한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입 조건
* 35세~60세 미혼 여성
* 현재 직장 생활 중인 여성 또는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여성
* 타인에게 경제적·정서적으로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여성
혼자 살아도 괜찮은 여성들의공간
경상남도
고민/소통
이인위경
인증 1회 · 3일 전
차가 사람을 만들까? 사람이 차를 만들까?
경차 타면 무시당하고 외제차 타면 대접받는 사회
중고 경차를 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의 태도가 달랐습니다.
수수한 옷을 입고 다닐 때와,조금 차려입었을 때,타는 차가 달라졌을 때.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습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생각보다 외모, 직업, 차량, 집, 연봉 같은 외적인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20대에 월 200만 원을 벌면 어떨까요?
차가 없어도,보세 옷을 입어도,젊다는 이유로 이해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미래 가능성을 봐주기도 합니다.
30대가 되면 어떨까요?
슬슬 결혼은 안 하냐,집은 있냐,차는 뭐 타냐는 질문이 시작됩니다.
40대가 되면 더 노골적입니다.
차량,주택,노후 준비,부모 부양,경조사.
나 자신을 위해 써야 할 돈보다 책임져야 할 영역이 늘어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경력은 쌓였는데 돈은 생각만큼 모이지 않습니다.
번아웃은 늘고,체력은 줄고,물가는 오르고,SNS를 보면 남들은 다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사회학에서는 이것을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부릅니다.
절대적으로는 예전보다 나아졌지만,비교 대상이 높아질수록 자신은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