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기가 지났다고, 결혼하지 않았다고, 혼자 산다고 설명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 카페는 35세~60세 미혼 여성들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편안하게 나누는 공간입니다. 직장생활 이야기, 인간관계 스트레스, 가족 이야기, 혼자 사는 즐거움, 외로움, 여행, 취미, 건강, 노후 준비까지 어떤 이야기든 환영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말들.
“왜 아직 결혼 안 했어요?”“혼자라서 시간 많겠네요.”
“나중에 외롭지 않겠어요?” 그런 말들 속에서 살아온 경험과 생각을 서로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곳은 소개팅, 연애 목적의 공간이 아닙니다.또한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입 조건
* 35세~60세 미혼 여성
* 현재 직장 생활 중인 여성 또는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여성
* 타인에게 경제적·정서적으로 의존하기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여성
혼자 살아도 괜찮은 여성들의공간
경상남도
고민/소통
미혼 여성님들, 개인 정보 어디까지 공개하시나요? | 당근 카페
이인위경
인증 1회 · 4일 전
미혼 여성님들, 개인 정보 어디까지 공개하시나요?
미혼 여성님들, 개인정보 어디까지 공개하시나요?
저는 원래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편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 게 있습니다.
좋은 사람도 많지만, 세상에는 내 정보가 나중에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사용되거나, 지나친 관심이나 간섭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특히 미혼여성의 경우 결혼 여부, 거주 형태, 재산, 가족관계, 직장 정보 등을 지나치게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어디까지 개인정보를 공개하시나요?
직장은 어디까지 이야기하시나요?
사는 동네는 알려주시나요?
연봉이나 재산 이야기는 하시나요?
가족관계는 어느 정도까지 이야기하시나요?
연락처는 언제 교환하시나요?
심리학에서는 인간관계 형성에 적당한 자기개방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다만 자기개방은 한 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신뢰도를 확인하며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때 건강한 관계가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 만난 사람
나이대
취미
관심사
좋아하는 활동
✔ 어느 정도 친해진 사람
직업 분야
가족 구성 정도
생활 패턴
✔ 충분히 신뢰가 쌓인 사람
구체적인 직장명
거주지
재산 상황
개인적인 고민
반대로 처음부터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은 정보도 있습니다.
❌ 정확한 집 주소❌ 자산 규모❌ 비밀번호·계좌 등 금융정보❌ 혼자 사는 집의 상세 정보❌ 출퇴근 동선
좋은 인간관계는 모든 정보를 털어놓는 것보다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혼여성은 혼자 산다는 이유로 불필요한 관심이나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는 만큼 자신의 사생활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자기보호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디까지 공개하시나요?
또 공개했다가 후회했던 경험이나, 반대로 적당한 거리 덕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경험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