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랜만에 (?) 근황 전해드려요 ㅎㅎ 전 요즘 목도리랑 조끼를 병행해서 뜨고 있어요
한창 코바늘만 하다가 저번에 자랑했던 조립식 대바늘 사고난 뒤로는 계속 대바늘을 쓰고 싶더라구요 ㅎㅎ
베를린 목도리는 무한 겉뜨기 중이라 복잡한게 없어서 주말에 본가를 가거나 이동 중에 틈틈히 뜨고 있답니다
실은 대체실로 얀메이크의 윈터베를린 백아이 사용하고 있어요
털빠짐도 안심하고 부들부들한 촉감이 제법 좋아요ㅎㅎ
조끼는 친구가 쎄비의 플레인 베스트 도안이랑 실을 생일선물로 줘서 뜨게 됐어요 🧶
원작실인 하비울 네이비 색상으로 뜨고 있습니당 ㅎㅎ
처음으로 게이지를 내고 세탁해서 보니 제가 상당한 널손인지 도안의 게이지보다 코수 단수가 작길래 나름 열심히 계산해서 떴는데 제 덩치에 비해 작게 떠지는 것 같아서 그냥 도안대로 뜰 걸 조금 후회중이에요 ㅋㅋㅠㅜ 😂
그래도 대충 몸이 들어가니 일단 이대로 뜰렵니다
특별한 무늬가 없는 플레인 베스트이지만 경사뜨기처럼 편한 핏을 낼 수 있는 기법들을 배울 수 있는 도안인 것 같아요ㅎㅎ
물론 저는 왕 초보라 기법 영상들 보면서도 이게맞나? 이게 진짜 맞나? 의 무한 반복이지만서도 뜨개질은 재미있네요 ㅎㅎ
날씨가 쌀쌀해지니 캐롤을 틀어놓고 바늘 잡으면 세 시간은 훌쩍 지나버리네요 🎄
추워진 만큼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뜨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