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부동산 시장 핵심 뉴스를 요약해 드릴게요. 최근 시장은 **‘양극화’**와 **‘임대차 시장의 변화’**가 가장 큰 흐름입니다.
1. 서울 vs 지방, 분양 시장 '극과 극' 양극화
서울·수도권 선방: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두 달째 기준선인 100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축 희소성과 전세난이 겹치면서 대기 수요가 탄탄한 편입니다.
지방 분양시장 급랭: 반면 지방은 미분양 부담과 금융규제,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전망지수가 무려 12.6포인트나 급락(66.2)했습니다. 광주(-24.4p), 대구(-19.7p), 대전(-18.9p) 등 주요 광역시의 하락 폭이 컸습니다.
2. 6월 분양 물량, 작년보다 2배 급증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만 126가구로, 지난해 동월(1만 4,998가구) 대비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다만 이 중 65%에 달하는 1만 9,524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공급 측면에서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3. "전세 밀어낸 월세"…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과반 돌파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 중 **월세 비중이 54.1%**를 차지하며 과반을 넘어섰습니다.
전국 월세가격지수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며, 서울 외곽 지역에서도 월 200만 원이 넘는 고가 월세 계약이 늘어나 세입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