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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교육 고민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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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교육/자기계발
궁금해요 | 당근 카페
로터스
4개월 전
궁금해요
아침에 아이랑 대화하다가 괜히 마음이 복잡해졌어요.
아침에 밥 먹으면서
“오늘 뭐 하고 싶어?” 하고 물었어요.
그러니까 아이가
“그냥 놀고 싶어.”
아주 단호하게 말하더라고요.
공부 얘기 꺼내기도 전에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 느낌.
괜히 제가
“조금만 해볼까?”
“이거 금방 끝나는 건데?”
말을 더 붙였는데
아이 얼굴은 점점 굳어가고요.
그 순간
‘아… 얘는 공부할 의지가 없는 건가?’
이런 생각이 스치더라고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아침부터 이런 생각하는 내가 너무한가 싶고,
이 나이에 공부 의지라는 말을
꺼내는 게 맞나 싶고요.
시키면 부담일 것 같고
안 시키면 내가 너무 느슨한 부모 같고
그래서 매일이
정답 없는 시험 보는 기분이에요.
결국 오늘도
“그래, 놀다 와” 하고 말은 했는데
마음 한켠은 계속 찜찜하네요.
다들 이런 순간
어떻게 넘기세요?
이웃들이 공감했어요
조회 6
잠실간지
4개월 전
저도 자주 그래요. 전 그냥 마라톤이다 생각하고 가볍게 자주 상기 시켜주고 있어요. 화이팅!